냉정하게 평가하자면 술술 벗겨지는 수비는 노답이라 3개월 남은 마당에 체력이 바닥나는 전방 압박에 이은 전원수비 말고는 딱히 답이 없어보이고 공격은 흥민이 집중마크 당할때 다른 선수의 남은 공간 활용 여부에 따라 가능성은 보이고 그나마 빠르고 끊김없는 빌드업은 좋았슴. 한발짝씩 더 뛸려는 투지도 괜찮았슴. 433했다가 442했다가 352했다가 하면서 평가전때마다 너무 잦은 포메이션 변경을 하는데 잦은 포메이션 변경과 수비수 변화가 오히려 독이되는듯. 지금은 다른거 할때가 아니라 선수들간 손발을 맞추는 조직력 강화와 체력강화 만이 살길인듯. 비록 졌지만 경기력은 나름 괜찮았다고 평가하고 싶음. 중요한건 월드컵 본선에서 잘하면 되는것이니.... 폴란드전에선 승리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