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은 EPL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보낸 첫 아시아 선수다. 한국이 낳은 최고의 스포츠 수출품"
"기성용(스완지)과 손흥민(레버쿠젠) 등 박지성을 영웅으로 우러러보던 선수들이 유럽에서도 맹활약하고 있다. 명백한 박지성의 유산"
트라이벌 풋볼은 23일(한국 시각) '박지성은 왜 은퇴 후에도 멈추지 않는가'라는 제목의 칼럼을 통해 박지성에 대해 상세하게 보도했다.
매체는 지난해 5월 공식 은퇴한 박지성에 대해 '한국의 베컴'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월드컵 3회 출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EPL 우승 4회, 에레디비지에 우승 2회 등을 일궈낸 슈퍼스타이자 차범근에 버금가는 대형 선수"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