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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4-29 11:01
[펌글] 리웨이펑 "수원에서 2년..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
 글쓴이 : 라떼종결자
조회 : 1,841  

 中 축구영웅 리웨이펑 “K리그 수원서 뛰고난 후 한 걸음 도약 베테랑 이동국·차두리 활약은

자극제 친정팀 선전FC로 되돌아가 은퇴계획 제2인생은 지도자…수원서 배우고파”


http://sports.media.daum.net/sports/soccer/newsview?newsId=20150429055121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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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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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사냥 15-04-29 11:07
   
개인적으로 중국선수들에 대해선 선입견?같은 것들이 있었는데...

수원에서 뛰었던 리웨이펑과 전북에서 뛰었던 황보원ㅎㅎㅎ 선수들로 인해서 그 선입견이 많이 없어졌었던 기억이 나네요. 황보원은 자세히는 모르지만, 일단 기본적인 하드웨어도 좋고, 중국에선 어땠는지 잘 몰라도 성실했고 정말 기량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나 좋았던 선수로 기억합니다.

얼마전에도 한번 왔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좋은 지도자가 되길 바라봅니다. 좋은 소식 감사요~
     
리차일드 15-04-29 11:12
   
펑샤오팅도 괜찮았던걸로 기억하는데 아닌가요?
          
만원사냥 15-04-29 11:15
   
아 맞아요~ 펑샤오팅은 한 1년인가 뛰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래도 좋았었던 기억이네요.
비만 15-04-29 11:17
   
우리 선수 라는 느낌이 들게 하는 선수들이 있죠. 정신적인 면에서요.
수원팬은 아니었지만 - 솔직히 부자라서 질시했지만 ㅋ - 리웨이펑 이미지는 좋습니다.
별명별로 15-04-29 11:28
   
아마 예전에 이정수. 마토가 J리그로 이적해서 수원 중앙수비 공백이 생겼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때 곽희주는 팀에 있었고...그래서 그 이적 공백 메꾸려 차범근 감독이 데려온 선수인데 수원에서 중앙도 보고 윙백도 봤던 선수였죠.

수원에 있을 당시에는 플레이도 파이팅 넘치고 열심히 해준 선수. 중국가서 이제는 선수 생활 마지막을 차분히 보내는군요. 앞으로 선수생활 은퇴 이후에도 좋은일만 있기를 ㅋ
좀비스타일 15-04-29 12:07
   
해외 진출하는 중국 선수들은 그나마 정신 제대로 박힌 선수들이고 존경할만하죠.

실력이 안되는게 문제지만 되더라도 해외진출에 도전하지 않는 중국 선수들도 많으니까요.

원정가서 룸빵가고 담배피고... 그런 놈들 많아서 중국인들도 축구선수들 별로 안좋아하죠.
     
리차일드 15-04-29 12:30
   
두웨이 어리둥절..
인정어인정 15-04-29 17:27
   
아시안컵인지 동아시아축구대회인지 모르겠는데 일본이랑 중국 경기에서 일본 스즈키 케이타 멱살 잡고 폭력적인 장면을 통해서인지 중국의 거친 축구를 대표하는 선수라고 봤는데 수원에서의 모습은 성실 그자체, 독일 월드컵 직전 지브릴 시세 다리 부러트린 쩡 즈도 김영권이 말하기를 다른 중국 선수들과 달리 성실하고 본받을만 하다고 하던데 중국선수들은 자세히 알면 알 수록 참 신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