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서 뛰었던 리웨이펑과 전북에서 뛰었던 황보원ㅎㅎㅎ 선수들로 인해서 그 선입견이 많이 없어졌었던 기억이 나네요. 황보원은 자세히는 모르지만, 일단 기본적인 하드웨어도 좋고, 중국에선 어땠는지 잘 몰라도 성실했고 정말 기량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나 좋았던 선수로 기억합니다.
얼마전에도 한번 왔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좋은 지도자가 되길 바라봅니다. 좋은 소식 감사요~
아시안컵인지 동아시아축구대회인지 모르겠는데 일본이랑 중국 경기에서 일본 스즈키 케이타 멱살 잡고 폭력적인 장면을 통해서인지 중국의 거친 축구를 대표하는 선수라고 봤는데 수원에서의 모습은 성실 그자체, 독일 월드컵 직전 지브릴 시세 다리 부러트린 쩡 즈도 김영권이 말하기를 다른 중국 선수들과 달리 성실하고 본받을만 하다고 하던데 중국선수들은 자세히 알면 알 수록 참 신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