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라비의 드리블을 보면 정말 기술좋다 라는말이 절로 나옵니다.
확실히 그부분은 인정을 안할수가 없죠. 스피드도 좋구요. 문제는
더좋은 위치의 선수가 있어도 패스를 안하는건 본인에겐 모르겠지만
팀으로써는 큰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마무리 패스만 잘해줘도 팀 득점이
지금보다 빵빵 터질것 같은데 본인이 욕심이 많은것인지 아니면 마무리실력까지는
아직 성장이 덜된것인지... 그건 본인만 알겠죠.
독일국대에서 부르는 것도 다 이유가 있겠지요. 다만 지금 레버쿠젠 상황에서는 득보다는 실이 많은거 같습니다. 팀뿐만 아니라 주변선수들의 희생(손흥민을 차처하더라도 득점왕이었던 키슬링...)이 너무 강요됩니다. 뭐 이번 ATM과의 챔스경기에서 개인기가 통한다면 빅클럽에서 눈독들이겠지만 제 생각에는 ATM하고 할때 그런 탐욕을 부렸다가는 팀전체적으로 엄청난 댓가를 치룰듯합니다.
그러게요..
전 경기보면서 키슬링이 살아만 주면 레버쿠젠 날아갈거다 라는 생각만 했었는데요..
다른분들 글 보면서 알게된게 벨라라비랑 찰하노글루가 생각없이 난사질해서 키슬링
이 기회가 더 없어졌기에 침체가 더 되고 있다는 글을보고 난 후 이해가 가더라고요..
이럴때는 감독이 좀 전술변화를 주던지 아니면 한넘이라도 빼버리던지 해야하는데 이도저도
아니게 경기를 이끄니 더 산으로 가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