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크루즈가 왔어요.
기자 - 김치에 대해 잘 아십니까?
톰 - 몸에 아주 좋은 음식으로 알고 있습니다. <-- 이게 립서비스...
립서비스는 느닷없는 질문을 할때 두루뭉실하게 넘어가려고 하는게 립서비스...
이태리 사람에게 한국 축구 어떻게 보세요?
답 : 아시아 최강이고 잘 하더라.. ->> 이것도 립서비스..
이태리 아는 친구랑 같이 걷다가 이태리 남자가
-> 지난번 아컵 봤는데 니네 잘 하더라 -> 이건 립서비스가 아님.. 왜? 묻지도 않았잖아.. 아컵 봤냐? 물어봤으면 립서비스...
그러면 무리뉴가 립서비스냐 아니냐?
첼시 이번에 번리랑 하면서 개운치 않게 깨졌음..
이때 기자가 "혹시 기성용 알고 있음?" 이라고 느닷없이 물었을때
"기는 좋은 선수다" 했으면 립서비스...
저렇게 기가 득점하는 장면 보면서
'득점한 선수 어떻습니까?' 라고 물었을때.. '잘하는거 같다' 했으면 칭찬.
스완지가 실점하는 장면 보면서..
"기성용선수 (수비) 어떻습니까?" 물었는데
"골을 넣을 줄 아는 선수다" 했으면 립서비스일 확률이 90%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