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월트컵이나 대륙컵 경기 같은 단기 토너먼트 대회 때
득점왕 만들어 주는라고 제일 많이 넣은 선수에게
페널트킥 차게하죠
몰아주기 .....
리그 경기도 비슷합니다
보통은 스트라이커나 최다득점자가 찹니다
또는 최근에 골 맛보지 못한 다득점자에게 격려 차원에서 차게하기도 하죠
또는 연속골 기록을 이어가는 선수
헤트트릭을 목전에 둔 선수
2012-3시즌 캐피탈 원캅에서는 라우드럽이 키커를 사전에 지정하지 않아서
데구즈만과 다이어 사이에 싸움이 벌어지기도 했는데...
이 경우도 다이어가 차는게 정석이죠
워낙 다이어가 키도 작고 입지가 약해서
나쁜놈으로 몰렸지만
그 페널티킥 집어 넣었으면 평생 한번 할까말까한 해트트릭의 기회였는데 데구즈만이 양보하는게 정석이 아니었는지
....
더군다나 토트넘은 베일이후 스타마케팅을 할 수 있는 기회인데 말이죠
케인이 나왔다면 당연히 잉글버프로 케인이 찻겠죠
아직 흥민이가 팀에서의 발언권이 크지 않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만
포체티노가 사전에 누굴 지정했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