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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2-23 16:51
[사진] 아시아컵이 중요하지 않는경기였대 풉 풉
 글쓴이 : 뻥축구스타
조회 : 835  

90년도때 아시아컵 이란한테 6골 먹히고 박종환 감독짤리고 국내에서 개충격 먹었음
그당시 맴버 최고였고 꾸준히 최강맴버로 나갔음

하도 우승못하니 중요하지않은 경기?

그래서 아시아컵 할때마다 아나운서나 해설자들  및 신문 뉴스에서 우승강조했음 ?

 실력이 안되나깐 우슬못하는거에요

하도 우승못하니 아시아에서도 호구취급받죠

2000년이후로 아시아에서 한국팀 인식이 한국은 강팀이지만 두려운존재는 아니다는 인식이 박함

이번 아시아컵 각국 기자들 인터뷰 보면 답나오죠

한국팀 인식이 어떤지 딱나왔죠 근냥4강이지만 우승후보에서는 열회

자그럼 아시아 각나라 네티즌 생각은 어떨까요

한국이 최고라생각 전혀안함

축구동호회나 영업하시는분 택시탈때마다 축구에 조금이라도 관심있는 남자분들한케 물어봐요

우리나라가 축구잘하나 아시아 최고인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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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레스 15-02-23 16:52
   
각 사람마다 관점이 다르조 그럼 그 사람들은 일본이 짱이라고 생각하나요?
별명별로 15-02-23 16:54
   
근데 아시안컵 통산 승점 2위. 4강 진출횟수 1위. 결승진출횟수 공동 1위

암 이게 호구 취급하는 근거군요 ㅋ

네덜란드도 월드컵 우승 못했으니 월드컵서 네덜란드 만나는 나라마다 호구 취급하겠군요?? ㅋㅋ

마찬가지로 아르헨티나도 두번 우승에 세번 준우승했으니(아시안컵 성적으론 우리와 흡사) 만나는 팀들마다 다 호구 취급하겠고?? ㅋㅋ

논리가 이리 허접하니 매번 발리는겁니다 ^^
나이thㅡ 15-02-23 16:55
   
안녕 일뽕을 너무 거하게 먹은거 같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뻥축구스타 15-02-23 16:55
   
여기서 일본이 왜나옴 걍 님들 주위남자 츅규좀 본다는 님들한태물어봐여 축구동호회 가서 축구토론좀하시던가요
     
별명별로 15-02-23 16:56
   
님은 일단 논리가 너무 허접해요 ㅋㅋ
     
일렉트릭 15-02-23 17:00
   
맞춤법이나 맞추고 한국인 행세해라 쪽바리야
진시아 15-02-23 16:56
   
일단 아시아컵에서 준우승했다는건 월드컵 본선카드도 어느정도 보장 받는다고 볼수있는거고 이리 저리 봐라 득이 많은 장사지 무슨 의미가없고 소용없다는지
     
별명별로 15-02-23 16:57
   
그거 우승한다고 본선 보장 받는거 없죠...시드 부분서는 유리할 수 있겠으나 그게 큰 의미가 있진 않고. 어차피 예선서부터 다 제로베이스부터 시작하는것
     
일렉트릭 15-02-23 16:59
   
아시안컵 성적 상관없이 쭈욱 월드컵 본선 진출해따
선수님 15-02-23 16:56
   
뭘 상대해주고 있나요. 어차피 쥐마크 먹고 아이디 새로 파서 같은 이야기 앵무새처럼 반복할텐데. 그냥 냅두세요.
홈런왕 15-02-23 16:57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데.

한국축구가 1996대회부터 아시안컵 우승을 위해 노력해온건 사실이에요

07년대회를 제외하고 대부분 가능한한 풀전력으로 임했고.

일반인들이 아시안컵에 관심없고 무지한것은 별개입니다

아시안컵 우승을 위해 노력해왔는데도 불구하고 일반인들이 아시안컵에 관심없다 라는 이유로

폄하하는거 참 웃깁니다. 일반인들이 관심없다고해서 한국축구가 아시안컵 우승하기 위해 노력안한건 아니거든요.

애써 자위하는 모습보면 참 애처로워요
     
별명별로 15-02-23 17:00
   
네 그런 부분이 있다고 해도 아시안컵 우승에 의미 부여가 크지 않는 저 포함 많은 팬들도 있거든요

그거 많이 우승한다고 아시아 최강 떠들 생각도 없고

아시아 최강 떠들려면 월드컵서 보여주는게 최고이고 최선이라 늘 생각하고
     
일렉트릭 15-02-23 17:02
   
아시안컵 우승상금있음???

이대회 우승해도 병역면제 없고

어떤메리트를 가지고 최선을 다한다 생각하나?
          
홈런왕 15-02-23 17:06
   
메리트가 없는데 하찮은 대회인데 왜 우승못하면 왜 축구팬이나 언론에서 지랄지랄하죠? 자가당착 아닌가요?
               
일렉트릭 15-02-23 17:08
   
누가 지X했음??? 난 월드컵 16강 진출 못하고 온 대표팀이 욕먹는건 봤어도 아시안컵 우승못했다고 욕먹은거 못봤는데
                    
홈런왕 15-02-23 17:13
   
전 한국이 아시안컵 우승 못하고 축구팬들 많이 실망하고 언론에서 비판하는거
많이봐와서요ㅋㅋㅋ다른 세계를 살고있나보죠 뭐
                         
별명별로 15-02-23 17:15
   
이번에도 우승 못했지만 실망하고 질타하는거 없었잖아요

그리고 다음번 월드컵 예선 모드 진입하면 언제 그랬나는 듯 싹 다 까먹고 월드컵 되면 아시안컵 결과는 안드로로...그게 그동안 패턴

딴 세상 살다오신분 맞네요
                         
일렉트릭 15-02-23 17:18
   
웃기네 진짜... 어려운 여건에도(주전들 줄부상, 감기 등등) 결승까지 갔지만 아쉽게 탈락했다가 주요 언론 내용였지 우승못한 걸 누가 비판했다고... 단적으로 말해 니말대로라면 슈틸리케 감독에 대한 여론이 이렇게 긍정적일까?
니들처럼 짤랐겠지
                         
홈런왕 15-02-23 17:19
   
아시안컵은 올해만 열렸나요? 올해를 말하는게 아닙니다

96 2000 2004 2007 대회는 안보셨나요?

96 2000 2007 개졸전으로 엄청 비난 많이 받았는데

그럼 그때도 잘했다 수고했다 이정도로 훌륭했다 라는 반응이었어요?
                         
별명별로 15-02-23 17:22
   
07년은 룸싸롱 파동으로 일본 이기고 3위 했지만 까인거고

04년은 02년 월드컵 성과로 배가 부른 상황이라 그냥 이란 만나 시원하게 치고 박다가 8강서 떨어진거고

00년은?? 그때 사우디한테 4강서 진걸로 아는데 그떄 분위기는 가물가물

96년 이란 대패시엔 8강서 이란한테 박살이 났으니 후폭풍이 인거죠


우승 못했다고 까이는 분위기였던가요??
                         
일렉트릭 15-02-23 17:23
   
ㅇㅅㅇ 중요한 대회아니라 안봄 월드컵은 다봐도 주위친구들이라도 얘기해주면 볼지모르겠는데 얘기도 한적없고
2011년에나 매스컴에서 좀 떠들길래 봤지
그전엔 아시안컵있는지도 몰랐음
                         
홈런왕 15-02-23 17:25
   
네 까였어요. 96년 대회 참패로 박종환 경질됐고 2000년 대회 실패로 허정무 경질됐고요

2007년에는 베어백 경질됐죠. 언론에서 비판 많이 했고 축구팬들도 실망하고 비판 많이했어요

특히 2000년 대회는 축구팬들 부글부글했는데요? 월드컵 얼마 안놔두고 경기력 헬급이라며
                         
별명별로 15-02-23 17:30
   
곰가방 감독이 짤린건 룸싸롱 파동도 한몫 한거죠 그 지루한 경기 스타일에 더해서

우승 못했가고 까인건 그냥 핑계거리

07년도만해도 고참급들 선수들이 현지 룸싸롱 드나들만큼 아시안컵 임하는 자세가 개판이었던게 사실입니다만
'
월드컵때 이런 정신력 가지고 경기 임하던가요?? 아니죠.

그때 우승 못해 까인거라기보다는 일본 이기고 3위까지 했었지만 차기 월드컵 대비 경기력 최악에 룸싸롱 파동으로 엄청 까인것이고 그래서 감독이 짤린것이죠

96년 박종환은 말그대로 역사적인 대패를 그것도 8강에서 당했으니 까인거

왜 꼭 우승 못했다고 까이고 감독이 짤렸다고 생각하시죠??

조광래가 11년 그 좋은 멤버로 3위 했을때도 조광래 당장 짤랐든가요??
                         
홈런왕 15-02-23 17:39
   
자꾸 논지를 흐리시는데

관심 여부는 어차피 축구팬이 아니고선 일반인들의 성향문제라 어쩔수 없는거고

그것이 한국축구가 아시안컵을 위해 노력을 하지 않은걸로 이어진게 아니잖아요

92년 충격의 지역예선 탈락이후 협회가 마음을 고쳐먹고

96년 대회부터 이제 36년만에 우승할때 됐다로 시작해서

2015년 55년만에 우승하겠다 계속 같은 패턴 이어졌어요

07년 대회를 제외하고 매번 최정예 출격시켰구요

일반인들의 관심여부와 아시안컵 우승을 위한 한국축구계의 노력은 별개라구요
                         
별명별로 15-02-23 17:45
   
님이

"메리트가 없는데 하찮은 대회인데 왜 우승못하면 왜 축구팬이나 언론에서 지랄지랄하죠? 자가당착 아닌가요? "

이런 글을 써서 그것에 대한 반론을 쭉 한겁니다만?? 왠  논지를 제가 흐렸다는건지요??

우승 못해서 감독짜르고 지랄지랄한게 아니라는 겁니다.

룸싸롱 가고 8강서 박살나고 차기 월드컵 대비, 당장 닥친 최종예선 경기력에 의문부호가 붙으니 아시안컵 성적 부진이 들쑤셔지고 (왜냐면 우리는 그동안 썩어도 준치라고 아시안컵 4강 진출이 10회. 최소 기대치가 그정도 수준이거든요) 그런 과정서 신임을 못받으니깐 짤린거죠

근데 그걸 마치 우승을 못해서 짜르고 언론과 여론이 지랄지랄했다. 이런식으로 과장되게 해석하니 그게 저는 너무 나간 생각이란 것이죠

논지를 흐린게 뭐가 있죠??
                         
홈런왕 15-02-23 17:56
   
1996년 대회 8강전에서 참패로 박종환 사임

2000년 대회 조별리그에서조차 고전하고 경기력 부진으로 허정무 사임

2007년 대회의 룸싸롱 파문은 대회 끝나고 몇개월 후 사건이 알려지면서 불거진거지

대회기간동안 경기력 자체에 대해서 많은 축구팬들의 비판과 언론의 비판을 함께 했습니다. 그것이 베어벡 사임으로 이어졌구요

이정도면 무려 3개의 대회에서 아시안컵 부진이 감독 사임의 직접 원인으로 작용한거 아닌가요?

결론적으로 우승하지 못하고 실망스러운 경기력으로 축구팬들의 실망과 많은 비판이

있어왔던건 사실 아닌가요? 대체 뭐가 그렇게 핑계가 많은지 참

제가 언급한 세개의 대회에서 축구팬들과 언론의 비판은 상당했습니다.

일차적인 이유는 당연히 우승을 못해서겠지만 우승을 논하기 전에 경기력 자체가 헬이었으니까요
                         
별명별로 15-02-23 17:59
   
그러니깐 그런 해석은 일견 수긍이 가는데 왜

"메리트가 없는데 하찮은 대회인데 왜 우승못하면 왜 축구팬이나 언론에서 지랄지랄하죠? 자가당착 아닌가요? "

이런 글을 쓰셧나구요. 우승 못해서 까였다??

11년 3위한 조광래는 대회 직후 안짤렸는데요??

핑계가 많은건 님인거 같습니다만?
                         
별명별로 15-02-23 18:00
   
슈틸리케도 우승 못해서 지금 경질 압박 받고 사퇴 여론이 있던가요??

이에 대한 홈런왕님의 답변은??
               
별명별로 15-02-23 17:09
   
그러니깐 그게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긴 합니다. 저로썬

그냥 기존에 하던대로 4강(썩어도 준치라고 아시안컵 4강 진출 10회로 단연 1위죠)만 찍어줘도 체면치레 차원서 그냥 수긍이 가거든요. 이번에 일본처럼 어이없이 8강서 자빠지지만 않는다면.

언론,여론이 너무 거기에 집착하는것도

결국은

아시안컵 우승 = 아시아 최강 이라는 일뽕들의 아무런 근거도 없는 프레임에 놀아나는건 아닌지 생각도 들고
     
홈런왕 15-02-23 18:02
   
일렉트릭 15-02-23 17:02 답변 
아시안컵 우승상금있음???

이대회 우승해도 병역면제 없고

어떤메리트를 가지고 최선을 다한다 생각하나?


아 미치겠네ㅋㅋ 이 글에 대한 반박이에요

어떤 메리트를 가지고 최선을 다한다 생각하나?<----

그러면 어떤 메리트도 없는 대회인데 왜 축구팬과 언론이 비판을 하는가

그렇게 쓰잘데기 없는 대회라면 비판할 이유도 없다 라는 말을 한뜻....ㄷㄷㄷㄷㄷㄷㄷ
     
홈런왕 15-02-23 18:07
   
제발 부탁인데 핵심 주장만 봐주세요

여기서 슈틸리케감독 사퇴 압박 여론이 왜 나와요

답변 드릴게요. 없었습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 논점과 완전히 어긋나는 질문이라 헛웃음만 나오네요
          
별명별로 15-02-23 18:17
   
왜 여기다 댓글을 다셨죠? ㅋ 제 질문에 답글이 안달리나??

자 님이 주장하신 부분

"메리트가 없는데 하찮은 대회인데 왜 우승못하면 왜 축구팬이나 언론에서 지랄지랄하죠? 자가당착 아닌가요? "

여기에 대한 반론으로 이야기가 쭉 진행된것이죠. 

님 핵심 주장은 우승을 못해서 언론과 여론이 지랄지랄햇다는 부분이고 저는 그런게 아니라 여러 사고(룸싸롱사건)이나 역사적인 대패(96 이란전) 또는 8강 탈락(96년. 04년은 02월드컵 성과로 배기 부른 시기라)으로 기본 4강찍던 성적도 못낸 상황에서 대회 내내 경기력( 왜냐면 차기 월드컵, 월드컵 예선을 대비해야 하므로)이 않좋고 그러면 감독이 짤리지 그게 우승을 못했기 때문이 아니라는 점을 계속 언급한거죠

그래서 슈틸리케,조광래 예를 든것이고 (두 감독 다 어쨌든 우승을 못한건 똑같거든요). 이 두감독은 대회 후 짤리지도 않았고 그 후에 짤리거나 슈틸리케는 오히려 호평 비슷한 반응을 받았다는게 팩트

이런 케이스를 봐도 축구팬들이 그래도 아시안컵 최소 4강까지는 용인해 준다는게 저는 맞다고 생각하거든요. 우승 못해서 지랄지랄 감독 짜르는게 아니라

이게 이 긴 댓글의 주된 논지이자 논박 거리 아닌가요?? 왠 핵심타령이신지 도대체 알다가도 모르겠군요
               
홈런왕 15-02-23 18:31
   
두번 말하네요. 룸싸롱 파동은 대회 끝나고 몇개월 후에 알려졌구요

96 2000 2004 2007 2011 모두 우승을 못했고 특히 96 2000 2007은 경기력 마저 헬이라

축구팬의 비판과 언론의 수많은 비판을 동시에 받았구요

결과적으로 감독유임 여부는 최근 5개대회중 3개대회는 경질, 2개대회는 유임이죠.

감독 경질여부는 여론의 추이와 경기력여부에 따라서 상당부분 영향을 미치고

그건 일단 축협차원에서 판단하는거고요.

조광래도 2011 아시안컵때 체력관리 실패와 전체적인

대회운용 미숙으로 축구팬들 사이에서 비판 많이 받았어요

슈틸리케는 주어진 여건에서 정말 잘해줬습니다.

그래도 대회기간동안 조별리그때만해도 가셍이에서 늪축구다 경기력 헬이다

같이 보지 않았던가요?

결과적으로 토너먼트에서 아쉽게 준우승 했지만 토너먼트 이후 경기력과 투지로

축구팬과 언론의 칭찬을 받았구요 마지막에 조금 우승할수 있었는데 아쉽지만요

대회기간중 수많은 축구팬들이 경기력에 답답해 했던것도 사실
                    
별명별로 15-02-23 18:44
   
베어백 경질은 2007년 8월 초인가로 기억하고 룸파동은 10월 말미에 나온건 맞습니다만 이미 소문이 돌아서 베어백 경질에 영향을 끼친걸로 알고 있습니다.  팀 장악력 부분서 문제가 있음을 알 수 있는 부분이죠

그 경기력(승부차기 아마 3번인가 갔죠?? 그것도 다 0대0)에디 팀 장악력이 안좋았으니 숙적 일본 이기고 3위해서 다음 대회 직행티켓은 건졌어도 여론이 싸늘해진겁니다

우승을 못해서 짤린게 아닙니다

저는 그 부분은 님이 분명 잘못 파악하고 잇다 생각합니다. 슈틸리케나 조광래 특히 조광래는 베어백 보다는 선수 구성이 더 좋았습니다. 근데도 성적은 똑같은 3위에다 거기다 4강서 베어벡이 이긴 일본에게 패배. 베어벡 보다 더 까일만한 요소는 충분했거든요

하지만 조광래는 이후 레바논전 삽질로 여론 악화. 일본전 3대0 참사때까진 대표팀서 버텼습니다. 결국 아시안컵 우승 못해 짤린게 아니란거죠

그 부분을 지적하고자 이리 댓글이 길어진것이고 역시 똑같이 우승 못한 슈틸리케에 대한 여론과 언론의 반응을 예시로 들어서 님이 주장하신 부분이 잘못됐다고 계속 상기시켜 드리는 겁니다
               
홈런왕 15-02-23 18:35
   
96대회 이후 아시안컵 우승을 위해 노력해왔지만

그 과정에서 경기력 저조와 결과를 내지 못함으로 인해 축구팬들과 언론의 비판을 받아왔다

이게 팩트에요

근데 뭐 4강정도만 가도 축구팬이 용인해준다 어쩐다 라고
                    
별명별로 15-02-23 18:46
   
4강 가도 안짤린 감독이 조광래. 슈틸리케가 있잖아요. 더구나 두 감독은 해외파들 다 불러다 풀스퀴드로 경기한건데 ;;

이게 이해가 안가심?? 계속 설명을 해야 되나요??
                         
홈런왕 15-02-23 18:54
   
일단 정리한번해봄

일반인들이 아시안컵에 관심없다 해도 한국축구가 아시안컵 우승을 위해 노력 안한건 아니다.

근데 일레트릭이라는 사람이

그 아시안컵에 무슨 메리트가 있다고 최선을 다한다고 생각하나?

이런 얼척없는 코멘트를 날림.

그럼 그 메리트 없는 대회 따위에 뭐하러 축구팬이나 언론이 비판을 가하냐

96 대회부터 아시안컵에서 저조한 성적으로 축구팬과 언론의 비판을 받아왔다.

그 결과 감독이 잘리기도 했으며 내홍을 겪기도 했는데 그런주장을 하면

메리트도 없는대회 따위에 오히려 경기력에 연연하고 결과에 집착한 모습

그건 자가당착이지 않냐고 말한것.
                         
별명별로 15-02-23 19:01
   
거기서 왜 우승을 못해서 여론이나 팬들이 질타를 한다는 식으로 말씀하신건지

우승못해도 안짤린 감독이 조광래, 이번 슈틸리케가 있습니다

더군다나 위 두 감독은 해외파도 동원할 수 있는 자원 다 동원해서 나가 전임 감독들보다는 선수 가용 측면서 더 여유가 있었구요.

조광래의 경우는 베어벡보다 더 까일만한 요소가 충분했거든요, 근데 3위 했다고 안짤렸죠.

결국 팬들도 어느 정도 최저선, 최저 기대치란게 아시안 컵서 있는건데 그게 최소한 4위(그동안 한국 축구는 아시안컵서 우승 문턱에서 자꾸 미끄러졌지만 그래도 기본은 4위 안에 드는모습을 많이 보여줬으므로) 정도 수준이란것이고 그거에 미달한 경우거나 어떤 기강을 헤치는 사건, 또는 다가오는 월드컵 예선, 본선 대비해 신뢰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 생각하면 경질, 사퇴를 요구한 겁니다

꼭 우승 못햇기에 언론이나 여론이 지랄지랄한게 아니란 말씀
                         
홈런왕 15-02-23 19:04
   
말씀드렸듯이 감독이 짤리고 안짤리는건 협회의 판단이구요

우승을 못한것도 있겠지만 애초에 우승 여부를 떠나 경기력이 자체가 저조해서

축구팬들의 실망과 비난 언론의 비판이 이어져왔다는게 제 주장입니다

밥먹고옵니드아
                         
별명별로 15-02-23 19:11
   
그 협회라는 곳이 여론을 무시한채 짜르고 유임시키는 곳이 아니란 말씀

우승을 못한거 여부를 떠난다는 말씀을 하시는거 보니 결국

우승에 대한 조급증이 비난 여론을 불러오고 결국 감독 사퇴로 이어진다는게 별 근거가 없는 것이고 결국은 월드컵 대비 수준 낮은 경기력에 대한 걱정때문이란걸 인정하시는 거군요

네 저도 그런 생각으로 계속 댓글 단겁니다. 우승 못해서 팬들이나 여론이 질타를 한것이다?? 그것보다는 최저 기준선을 못넘거나(4강) 경기력이 다음 월드컵 본선을 걱정할 수준이라면 그게 바로 비난 여론의 근원이 되고 결국 감독 사퇴로 이어진다는 점

조광래의 예를 봐도 조광래가 짤린 결정적 계기는 레바논전 패배였죠.

아시안컵 3위를 경질까지 몰고가지 않은 여론이 그 한경기 패배로 최종예선도 장담할 수 없게 되자 여론이 경질 추세로 확 바뀐겁니다

그만큼 월드컵에 대한 여론의 관심과 집중은 아시안컵과는 비교가 안되는 수준이라는 말씀
                         
홈런왕 15-02-23 19:38
   
여기서 월드컵 예선 얘기가 왜나오는지 제가 뭐라했나요

아예 아시안컵을 월드컵예선 전초전이란 생각을 아예 전제로 깔고 계시네요

그러니까 자꾸 핀트가 엇나가는듯

저는 이 글에 아시안컵 얘기가 나와서 말을꺼냈고

그저 아시안컵에 대한 우리들의 반응 그 자체를 말하는겁니다

96년부터 36년만에 우승 도전 40년만에 우승도전 이런식으로 55년만에 우승도전

매 대회 시작전부터 이런식으로 언론보도가 나왔고 축구팬들도

매번 예상 스쿼드 짜내며 기대와 소망으로 대회를 지켜봐왔어요

근데 번번히 기대는 절망으로 바뀌었고 경기력에 비판을 가했죠

아시안컵은 3주기간의 토너먼트 메이저 대회고 월드컵 아시아 예선은

그저 예선입니다. 아시안컵의 성패여부와 월드컵 예선은 별개로 봐야죠.

아시안컵에서 실패했다고 월드컵 못나가거나 하진 않으니까요

또 반대로 아시안컵에서 우승했다고 월드컵 나간다는 보장도 없구요

축구팬과 언론은 아시안컵에 대한 기대치가 있고 그걸 충족 못하는 한국축구에 비판

근데 왜 자꾸 뭐 이상한 소리를 늘어놓으시는지
                         
별명별로 15-02-23 19:45
   
"메리트가 없는데 하찮은 대회인데 왜 우승못하면 왜 축구팬이나 언론에서 지랄지랄하죠?"

일단 님이 이런 글을 쓰셨으니까요. 우승 못해서 지랄지랄하면 감독을 짤라야 겠죠?? 근데 안짜른 케이스가 있다는거죠. 따라서 비난을 하더라도 어느 정도 선에서 최소 요구치 정도는 해주면 그냥 그걸로 끝이란 얘기

월드컵 예선과 별개라구요?? 당장 아시안 컵 끝나고 바로 3차예선 입니다. 올해만 봐도 6월에 경기 있죠. 조광래도 11년 1월에 경기하고 그해에 레바논 같은 팀하고 붙은 겁니다만??

그런 아시안컵 - 월드컵 예선이 이어지는 흐름인데 이게 과연 별개로 볼일?? 아시안컵서 경기력이 좋지 않거나 최소 4강 정도 못들면 다음 월드컵도 장담할 수 없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 팬들이 더 민감한 것이지 우승을 못해서 민감한건가요??

왜 이걸 분리해서 생각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음

핀트 어긋나는 이상한 소리는 님이 하고 계신듯합니다만??
                         
홈런왕 15-02-23 19:53
   
축구팬이랑 언론에서 지랄지랄 한건 사실아닌가요?

감독 유임여부는 축협에서 판단하는거라고 몇번 말했잖아요

유임한 케이스가 있고 사임한 케이스가 있는거고

그리고 또 말씀드렸잖아요 아시안컵의 성패여부와 월드컵 진출여부는 별개라고

토너먼트의 특수성을 잘 이해못하시나

이집트가 네이션스컵 우승한다고 매번 월드컵 나가나요?

가나가 매번 월드컵 나간다고 네이션스컵 우승하나요?

이라크가 07아시안컵 우승했다고 해서 남아공월드컵 나갔나요?

그러니까 아시안컵 성패의 여부와 월드컵 예선은 별개라고 말한거에요

아시안컵은 단기 토너먼트 메이저 대회고 월드컵 예선은 장기 레이스구요

월드컵은 월드컵이고 아시안컵 오랫동안 우승 못했으니까 우승해보자는 기대치
                         
별명별로 15-02-23 19:59
   
토너먼트와 홈앤어웨이 경기는 분명 다르죠

네 맞아요 토너먼트 우승국이 월드컵 나가는거 아니죠 이집트 처럼

하지만 아시안컵과 월드컵 예선은 긴밀히 연결된 흐름이고 아시안컵에서 붙은 상대를 또 조만간 만날수도 있는거거든요

근데 아시안컵서 경기력이 안좋았다 그럼 월드컵 예선이 팬들이 불안해 하겠죠?? 당연한 이치로. 그러므로 최소 4강안에 못들거나 경기력이 나빴다면 그 이유로 감독을 흔들 수는 있지만 그래도 최소치는 충족시키면 일단은 시간도 촉박하고 새 감독 유임하기엔 시간이 부족하므로 유임쪽으로 가닥을 잡는게 보통이거든요

근데 무슨 월드컵 예선과 아시안컵을 별개로 보는지 이해가 안가는데요??
                         
별명별로 15-02-23 20:04
   
그리고 그 오랜만에 우승해보자는 기대치, 네 그걸로 끝이지 우승 못한다고 비난 퍼붓진 않죠

슈틸리케가 이번에 비난을 받지 않앗듯이 어느 정도 월드컵 예선에서의 전망이 긍정적이라 판단되면 아시안컵 우승 여부는 중요치 않다고 어느 정도 팬들이 생각하는거거든요

우승을 여부보다는 다가오는 월드컵 예선에 대한 전망, 염려가 더 큰 부분입니다.

왜냐면 아시안컵서 붙은 상대들과 결국 다퉈서 본선 진출 여부를 가리는 것이거든요

그리고 아시아의 경우 아시안컵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나라들이 월드컵도 꾸준히 나간게 사실이거든요. 물론 07년 사우디. 이라크같은 케이스도 있지만
                         
홈런왕 15-02-23 20:15
   
우승은 커녕 경기력이 자체가 안좋아서 비난 퍼부은 대회가 많은데 아니라니 허 참;;;;;
                         
별명별로 15-02-23 20:27
   
밑에 답글 달아 놓앗으니 읽어 보시길
                    
별명별로 15-02-23 20:19
   
2002년에는 한국 일본 제외하고 같이 4강에 오른 두 나라인 사우디, 중국이 월드컵 갔죠

2014년은 한국 일본 호주 우즈벡이 4강인데 앞에 세나라가 월드컵 갔고 우즈벡도 우리가 이란만 홈서 잡았으면 월드컵 갔죠. 거의 근접

98년에도 사우디 ,이란이 4강인데 역시 월드컵 본선 진출

2010년에도 사우디, 일본, 한국, 이라크인데 두 나라가 본선 진출

자 여기까지만 봐도 4강에 들어가면 거의 절반 이상 확률로 다음 월드컵 나갑니다

특히 우리같이 기존에 월드컵 예선 강자라면 더더욱 그 확률이 높아지는것이고

그런 상황에서 4강권에 드는게 안 중요함??

장기레이스?? 토너먼트 차이?? 그게 다르다는거 누가 모르죠??

그걸 애기하는게 아니라 우승 못한다고 슈틸리케 이번에 비난햇던가요?? 조광래는 3위 햇다고 짤랐고??
                         
별명별로 15-02-23 20:23
   
우승하면 좋지만 그것보다는 월드컵 예선이 더 중요하니깐요??

팬들이 기본치(최소 4강권) 근접 못하면 향후 월드컵 예선에 대한 우려로 비난을 퍼붓는게 더 큰것이지 우승 못했다고 맘대로 감독을 그동안 비난하고 짤랐음??

도대체가 무슨 소리인지??
                         
홈런왕 15-02-23 20:27
   
슈틸리케를 비난한게 아니라 암축구 늪축구라며 "국대"를 비판,비난했죠

불과 한달전에요.

슈틸리케가 아니라 누가와도 안된다며.

모르겠으면 가셍이 축게 1월 사우디전때부터

함 복기해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마지막에 결과적으로 27년만에 결승진출하며 찬사를 이끌어 냈지만

경기력 비난 비판 하지 않았던가요?

96~2011 대회는 훨씬 심했습니다

황금 멤버 가지고 대회운용 못하고 체력관리도 못했다며 좆광래 좆광래 거리며

비판 하던게 4년전입니다

제발 누누히 말하지만 감독 유임 여부는 축협에서 판단할 일이고

"그동안 아시안컵 경기력에 대한 축구팬들과 언론의 비판" 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겁니다

자꾸 이상한 말꼬리 물고 늘어지시면서 논지를 흐리시는게 뫼비우스의 띠같네요ㅎ
                         
홈런왕 15-02-23 20:29
   
제발 부탁할게요 포인트는

"아시안컵" 에 대한 반응이에요

월드컵 예선은 아예 얘기 조차 안꺼냈는데 왜 계속 월드컵 예선 어쩌구 저쩌구 하시나
                         
별명별로 15-02-23 20:30
   
뫼비우스는 님얘기죠;;

우승 못하면 비난 한다는게 님 주장인데 왜 살짝 말을 바꾸셨는지요??

27년만에 슈틸리케가 결승진출 시키자 여기 게시판이 찬사로 바뀌었다고요??

네 그게 바로 내가 주장하는 근거입니다. 비난 안하고 잘했고 선전했다고 하잖아요

근데 무슨 우승 못하면 팬이나 언론이 지랄지랄 한다는거죠??

이게 말꼬리 잡는거?? ㅋㅋ 아놔 ㅋㅋ
                         
별명별로 15-02-23 20:33
   
왜 이제와서 본인이 한말 뒤집냐구요 ㅋㅋ

우승 못해도 결승 오랜만에 가니깐 비난 안하고 여기 게시판도 칭찬 분위기로 바뀌었다면서요. 그리고 준우승 후에도 비난 분위기가 거의 없고

그 부분을 내가 이미 저 첫댓글 쯤 지적하고 있는겁니다만??
 
도대체 누가  말꼬리잡는건지 ;;
                         
홈런왕 15-02-23 20:36
   
아시안컵 2015년에만 했습니까? 제가 전에 계속 언급했던 96~2011 대회는 싹 다무시고

슈틸리케만 자꾸 언급하시네ㅋㅋㅋㅋ그래서 말했잖아요

그 슈틸리케라도  국대 자체로서 대회중에는 비판,비난 받았다고
                         
홈런왕 15-02-23 20:37
   
다시한번 일단 정리한번해봄

1.일반인들이 아시안컵에 관심없다 해도 한국축구가 아시안컵 우승을 위해 노력 안한건 아니다.

2.근데 일레트릭이라는 사람이

그 아시안컵에 무슨 메리트가 있다고 최선을 다한다고 생각하나?

이런 얼척없는 코멘트를 날림.

3.그럼 그 메리트 없는 대회 따위에 뭐하러 축구팬이나 언론이 비판을 가하냐

4.96 대회부터 아시안컵에서 저조한 성적으로 축구팬과 언론의 비판을 받아왔다.

5.그 결과 감독이 잘리기도 했으며 내홍을 겪기도 했는데 그런주장을 하면

메리트도 없는대회 따위에 오히려 경기력에 연연하고 결과에 집착한 모습

그건 자가당착이지 않냐고 말한것.




근데 여기서 월드컵 예선이 어쩌구 저쩌구 감독 짤랐네 마네 어쩌구 저쩌구
                         
별명별로 15-02-23 20:42
   
2011년도에도 조광래 결국 안짤렸잖아요 ㅋ 우승 못해서 비난은 있었지만 그게 사임으로 안간것이고. 그러면 축협이 결정할 사안이라는데 축협도 여론을 무시하고 결정할 수 있을까요?? 그 당시 3위 정도면 충분히 본선은 가겠다는 어느 정도 기대심리도 잇으니깐 비난 후 예선에 집중한 거죠

07년은 경기력도 폐급에 팀내 기강 문제로 사임 형식으로 나간거도 98년은 8강에서 이란한테 대패해 당연히 최소 기데치 충족도 못해 다음 월드컵 예선이 우려되서 짤린것이고

또 도돌이표로 대화 이어가실 참인가??

슈틸리케는 욕 안먹은거 맞잖아요 ㅋ
                         
별명별로 15-02-23 20:49
   
"전 한국이 아시안컵 우승 못하고 축구팬들 많이 실망하고 언론에서 비판하는거
많이봐와서요ㅋㅋㅋ다른 세계를 살고있나보죠 뭐"

그래서 제가 슈틸리케 언급. 우승 못해도 비난 안한다

-> 그러자 과거 얘기 꺼내면서 
아시안컵은 올해만 열렸나요? 올해를 말하는게 아닙니다

96 2000 2004 2007 대회는 안보셨나요?

96 2000 2007 개졸전으로 엄청 비난 많이 받았는데

그럼 그때도 잘했다 수고했다 이정도로 훌륭했다 라는 반응이었어요"

자 이부분에서 님하고 내 주장이 갈리는건

일단 홈런왕 님은 우승을 못해서 비난 받는게 중점 부분

하지만 나는 그런 우승 못한것에 대한 비난보다는 곧 다가오는 월드컵 예선에 대한 우려 심리가 더 크다는 것. 어느 정도 4강권만 들고 다음 월드컵 예선 통과할 확신만 든다면 비난 여론은 잠들고 곧바로 최종예선 모드로 돌입한다는 얘기

결국 팬들 비난의 핀트가 약간은 틀리다는 건데.

나는 결국 우승 못한것에 대한 비난 보다는 월드컵에 대한 우려 부분이 더 큰 비난 부분을 차지한다는 것

그러므로 월드컵 예선 얘기도 꺼낸것이고 그 예선이 아시안컵과 시기적으로 긴밀히 연결되잇다는걸 상기시키기 위해 언급한것
                         
홈런왕 15-02-23 21:01
   
우승을 못해서 비난이라는 말에 너무 파고들며 조인트 까시네요ㅋ

96부터 제대로 몇십년만의 우승을 기대하며 대회에 출전하는데

우승은 커녕 경기력 자체가 헬이어서 비난 비판을 해온거죠

언론에서도 50년만에 우승 이런거 누누히 얘기하고 축구팬들도

아시아 최강 자격 얻으려면 아시안컵도 우승 해야한다 매번 이런 분위기였는데

막상 대회 시작하면 실망의 연속이니까 비판과 비난을 많이 해왔잖아요

월드컵 예선과는 별개로" 라는 말이 여기서 삽입되구요 이게 중요해요

아시안컵 우승에 대한 갈망이요.

그런데 그 아시안컵 우승 못한다고 아시안컵 애써 폄하하고 메리트 없다 외면하고

이런거에 대한 반박을 한거에요
                         
별명별로 15-02-23 21:12
   
그래요 님 말씀에 정답이 있음, 다툴일도 없고

경기력이 헬이어서 비난 받는것. 그 부분이거든요

왜냐면 우승은 둘째치고 그 경기력 마저 헬이라면 곧 있을 월드컵 예선 장담이 안되거든요. 이유야 어떻든

그래서 우승 그 자체 보다는, 그 열망에 대한 실망감의 후폭풍으로 감독 짜르라고 여론이 들끓는게 아니라 바로 코앞으로 다가오는 월드컵 예선에 대한 우려와 걱정으로 비난 여론이 쏟아진다는 것. 그래서 아시안컵과 월드컵 예선간에 긴밀히 연결된 시기적 흐름과 컵대회서 맞붙은 상대와 리턴 매치를 벌여 경쟁을 뚫고 월드컵을 나간다는 점을 언급한것이죠.

저는 그 부분에서 역대 아시안컵 감독들이 충족시키지 못해(월드컵 아시아 예선 뚫고 본선에 나갈만큼의 경기력 부분이나 최소 4강 진입 실패라든가) 짤린거라 생각하지 꼭 우승을 못해서 짤린거라 생각하진 않는다는 점

이건 이번 슈틸리케나 11년 조광래(물론 역대급 멤버로 분명 실망스러운 결과를 내긴 했으나)가 우승 못해도 대회 후 계속 연임된 점을 사례로 든것입니다

님도 우승 못해서 비난 여론이 들끓고 그것이 바로 감독 모가지 달아나는데 결정적인 부분이라 생각하는건 아니죠?? 그렇다면 댓글이 더 길어질 이유는 없습니다.
                         
홈런왕 15-02-23 22:56
   
GJ~~~!
일렉트릭 15-02-23 16:58
   
아시안컵성적이랑 월드컵성적이 따로 노는 니들 성적표를 비교해봐라

그럼 왜 중요하지 않은지 알게 될거다.
몽달이 15-02-23 16:59
   
예전에는 축구대표팀 a b팀으로 나눠서 운영을 했었고 그중 b팀으로 실제 아시안컵에 출전했었습니다.
지금 젊은분들은 이해안되시겠지만.
국가대표팀 나라간의 대결에서 아시안컵은 거의 논외에 토픽으로 잠깐 다룰정도로 인지도가 없었습니다.
한일전이 그때나 지금이나 최고의 경기였고 꼭이겨야하는 경기였죠.
굳이 이해 해달라고 하지도 않겠습니다.
다만 그시절은 그정도 였다고만 인지하시면 될정도죠.
뻥축구스타 15-02-23 16:59
   
90년만해도 한국 피하고 싶은나라 2000이후들면서 그런 소리 못들우니 호구 맞죠
     
별명별로 15-02-23 17:03
   
그런 논리라면 우리도 네덜란드 98년에 만나서 한번 해볼만 하다 드립치다 5대떡으로 발린 것도 네덜란드 호구 취급해서 그런거란 말씀?? ㅋㅋ

결국 네덜란드는 그 대회 4강에 우리는 광탈. 우리가 결과적으론 현실 파악을 못한게 됐죠

대부분 아시아팀이 이 범주를 벗어난다고 생각함?? ㅋㅋ
     
일렉트릭 15-02-23 17:12
   
팔은 안으로 굽기 마련. 자기들 실력이 늘었다고 여기면 만만하게 느낀건 당연한데 이건 무슨 논리도 아니고 억지를 부리나
뻥축구스타 15-02-23 17:01
   
몽달님 몇살안자몰갰는대 90년때부터 배스트로 나갔움다
SpearHead 15-02-23 17:52
   
뻥축구스타 님

아시안컵과 월드컵예선이 비슷한 시기에 별개로 치뤄진다면, 협회회장이면 어느대회에 1진을 내보낼거 같아요?
말안해도 모든 나라가 아는 사실이에요. 우기고 자시고 할것도 없어요.

앞으로도 두대회가 별개로 치뤄지고, 아시아의 축구실력이 아프리카보다 월등해지고 유럽수준까지 가지 못한다면 이런현상은 비슷할 겁니다.

그리고 우리도 마찬가지지만, 이전 대회 남미챔피언? 아프리카 챔피언? 유럽챔피언에 별관심 없어요.
이번에 코트디부아르가 우승하고 가나가 준우승했지만,,,월드컵에서 막상 만나면 껄끄러운 팀은

가나, 나이지리아가 더 껄끄러울 겁니다.
고프다 15-02-23 18:45
   
네 다음 아시아 8강~
와레스 15-02-23 19:42
   
징크스라는게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