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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정확한 판정을 위해 심판진에도 본격적인 승강제가 실시되고 있다. 이번 심판 명단에서 보이는 변화 중 하나는 심판과 감독을 겸임하는 경우가 사라진 것이다.
2012년 K리그 최우수심판상을 받은 바 있는 최명용 심판은 지난 2014시즌을 끝으로 휘슬을 내려 놓았다. 울산 학성고 축구부 감독을 역임해왔던 최 심판은 올 시즌 K리그 심판 명단에 없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국제축구연맹의 권고 사항에 따라 올 시즌 K리그 심판진에는 감독을 겸임하는 사례가 없다”고 밝혔다. 다만 강제 사항은 아니기 때문에 아마추어 축구 심판 중에는 유소년 감독직을 병행하는 경우가 여전히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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