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전력을 논하면 한도 끝도 없습니다. 그냥 그 시점에 딱 그 정도의 성과를 거두기 적합한 전력이었다고 보는 게 맞죠. 운과 때가 맞는 시기가 계속되진 않으니까요. 그래도 준우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ㄴㄴㄴ 부상 선수가 많은 팀이 얼마나 고생하는 지 아나??

도르트문트랑 아스날이 대표적인 예 겠네... 아스날 지루의 공백을 메웠나??

도르트문트가 부상 선수가 대거 많을때 어땠나??

그 부상 선수들이 합류했다면 마이너스 효과는 커녕 오히려 플러스 효과 밖에 없다고 생각함

남태희 계속 못하는 데 대체자가 없어서 투입된 거 직접 봤지 않음??

말씀이 너무 공격적이신 것 같은데 당연히 부상 선수 많으면 팀이 힘들죠. 애초에 구상한대로 갈 수도 없고. 근데 그런 사정 다 보고 경기를 치룰 수 없으니 그 시점에서 가장 베스트를 가동하는 거 아닙니까.

플러스 효과가 있든 없든, 가정하자면 한도 끝도 없고 일뽕들 안드로메다 1군 드립하고 다를 것도 없습니다. 그냥 현시점에서 부상자나 팀케미의 문제에 대한 아쉬움은 나올 수 있겠지만 그것이 또 풀전력일 때 다른 요인에 의해 나쁜 결과가 나올 수도 있는 가능성도 있으니 따지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다는 생각이죠.

게다가 제가 이렇게 말하는 건 다른 팀들과 달리 대회 도중에 부상 이탈자가 생겼죠...

이건 상당한 영향을 줬습니다. 구자철, 이청용 두 선수가 공격쪽에서 빠져버리니 가용인

원이 21명 밖에 안되죠? 게다가 위 선수들이 2군이면 몰라 선발급입니다...

공격쪽에는 훨씬 체감으로 느껴집니다. 이명주가 사우디전 최악의 활약을 한 상태에서 남태

희도 못하는 데 과연 누구를 공미로 투입할까요?? 이런데도 우리가 정상적인 운영을

할 수 있었다고 보십니까?? 다른 팀과 비교해서 우리는 엄청나게 불리한 상황에서 준우승

한 건 사실입니다. 게다가 홈인 호주에서...

이번 아시안컵 호주 풀전력, 일본 우치다 부상, 이란 풀전력, 한국 이청용, 구자철, 홍정호 부상입니다.

저 선수들 다 나왔다고 하더라도 아쉬운 말 하는 사람 있을거에요
그래도 부상선수가 너무 많긴 했죠
그중에 청용이 부상이 가장 치명적

남태희 계속 못하는 와중에도 투입하는 이유가 뭐였을 까요... 대체자가 없고 공격 쪽에 가용 인원이 없었기 때문이죠.

이번 아시안컵 우리 대표팀 여건은 정말 어렵고 힘들었다는 건 사실임... 이런 상황에서 준우승한 건
대단하고 풀전력에 대한 기대를 더 하게 되죠.

아시안컵 하나 우승 못했다고 개소리하는거 보세요 참내

뭐 아쉬운 점은 있지만 이런 지나간 이야기 해봤자... 왈본방숭이들 안드로메다 1군드립하는
꼴하고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국대는 항상 구성됐을 때 그 시점의 전력을 봐야죠.

솔직히 아시안컵때 우리 부상 이탈자가 엄청 많았던 건 사실이죠.

어느 팀도 부상자가 그렇게 많으면 제대로 된 운영을 못합니다... 그 시점을 대한민국 전력으로

평가하는 건 웃긴 일이지 않음??

아니 그 시점에서의 전력을 보라는 건 또 무슨 말임??? 그 시대에 꾸릴 수 있는 전력이 있는데 그건 좀 불공평하다고 봅니다

허... 그 시대에서 전력을 꾸릴 수 있는 선수들 반 정도가 이탈했는 데 그게 님이 보시기에 우리팀 전력이라고 봄??

부상자가 공격, 수비, 중원에서 있을때 팀이 제대로 돌아간다고 봄?? 가득이나 유럽팀처럼 1, 2군 실력차가 작지도 않은데??

도르트문트, 아스날만 봐도 부상자가 많으면 팀이 어떻게 되는 지 그냥 알겠구만;

오해가 있으시군요 님은 저와 같은 의견입니다 그러니까 제말은 부상으로 우리나라 선수들이 많이 낙마한 반면 호주와 이란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윗님들은 그냥 그대로 보라고 하시니까 불공평하다고 한 거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