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저는 별로공감하지못하겠네요 ㅎㅎ

줍니다...

미혼인 시절과 비교하면 안되죠...

결혼하고 나서 부인 문제를 일으킨다고 생각해보시죠...

아니면 부부싸움을 진하게 한 다음 경기를 치루면 어찌될까요??

선수도 사람인데 가정사가 심란하면 바로 경기력에 영향을 줍니다...

아구에로 경우를 보면 이혼 소송을 벌이는 중인데도 플레이에 영향을 준 건지 모르겠네요.

다시 말해 선수에게 결혼과 배우자의 내조는 그렇게 큰 영향을 주지 못 한다고 생각함.

오히려 본인의 능력, 부상, 팀워크, 노쇠가 위 것보다 훨씬 더 영향을 준다고 생각함

긱스, 존 테리 를 보세요.

결혼하고 막장된 송종국도 있죠.

이건 그냥 경우에 따라 다를 듯.

확실히 내조라는게 그냥 평범하게만 지낼 정도의 여자면 충분할 듯 싶습니다.

막 과소비하고 놀러다니는 여자, 사고치는 여자 잘못 데려왔다가는

부인 신경쓰다가 다 망할 듯.

누군가는 너무 좋아해도[?] 경기력 저하된다고 하더군요....ㅡ_ㅡㅋㅋ

최소한 경기 전날에만 참으면 되는데... 그걸 못참아서 다리 후들거리는...

스포츠 선수들에게 내조는 중요한 요소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축구는 아니지만 한 예로 예전 TV프로그램중에 와이프가 남편을 몰래카메라로 속이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당시 최고의 배구선수 김세진이 대상이었죠. 그때 김세진이 팔부상으로 쉬고 있을때인데 공원에서 와이프가 덩크보여달라고 조르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김세진이 팔부상때문에 망설이는데 계속 졸라대더군요. 결국 덩크보여주는데 어릴적 그거보고 운동선수 와이프가 아무리 방송이라지만 부상중인 남편에게 무리한 요구하는거보고 안좋아 보였습니다. 뭐 그거 하나로 내조를 잘했느니 못했느니 판단할수는 없겠지만 나중에 김세진선수 선수생활 예상보다(신진식은 한참 더 활동함)일찍끝내고 이혼하는거 보고 제 기준으로 운동선수는 내조가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죠.

당연히 사람마다 다르겠죠. ㅎㅎ

많이 차이가 날 것 같아요~
운동이라는게 멘털싸움이라고도 하는데~~

근데 무언가 도움을 줬다는 것이 드러나지가 않았는데? 그냥 기성용 선수가 노력해서 아닌가요?? 셀틱 두번째 시즌부터 기량은 꾸준히 발전하고 있었어요. 한번 까이니까 그 때 부터 정신차리고 언행에 조심하게 된것 같아요. 그냥 제 생각이에요.

겉으로 드러난 것은 없지만 평소 한혜진씨는 호감형의 연예인이었고 '아내 덕에' 라는 후광효과는 얻었을거라 사료됩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영향 많이줍니다
성격을 서로 닮아가게 되있고 행동에서도 책임감과 편안함이 생기기에 삶에서도  나타납니다

지금 생각해보니까 한혜진씨가 기성용선수한테 잘 해주었을 같네요

기성용 본인에게 심적으로는 안정을 줬겠지요.
집에서 기다리는 사람이 생기고 밥을 같이먹을 사람이 생긴다는건
일반인들 결혼해서 얻는 안정과 비슷한거 아니겠음?
다만 그게 실력향상에 반영이 됐는가 하는 부분은 기성용 본인만이 아는거임.

모든선수가 박지성처럼 수도승삶을 살수는 없죠
전반적으로 보면 안정된 가정과 배우자가 있는 것이 심리적으로, 사생활적으로도 이로운점이 많으니 그런거겠죠
되려 박지성이 이상하다 싶을 정도로 특이한거구요

실제로 결혼후 성용이 성격이 많이 변했죠
트위터도 삭제하더니 많이좀 가르첬을듯
자!연상을 사귑시다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