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현씨가 해설을 참 잘하네요...
솔직히 축구포메이션이 뭔지 정도의 기본 지식만 있으면 알아듣기 좋게 잘 하더군요...
판할 감독의 다이아몬드 442와 이에 맞서는 개리 몽크의 4321(크리스마스트리?)
그 해설을 들으면서 쉘비나 기성용의 변칙적인 움직임과 펠라이니와 루니의 움직임을
보게 되더군요...
개리 몽크는 꽤나 젊은 사람인데.. 대단한 것 같아요..
상대방의 약점을 파고드는 전형과 시프트까지.. 당차게 밀어 붙이는 거 보면..
물론, 유틸리티 플레이어가 스완지에도 몇명 있지요...
감독의 전술과 그 전술을 이해하고 실행에 옯길 수 있는 선수들...
빅클럽은 아니지만... 향후 스완지는 몇년간은 리그 중위권 팀으로의 색깔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지금 보니의 이적과 고미스의 삽질(이라고 까기는 좀 그렇지만..)로 득점력이 떨어져서 그렇지...
수비력만큼은 수준급의 팀이라고 봅니다.. 수비집중력도 좋고요...
작성일 : 15-02-2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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