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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5-27 13:18
[잡담] 벤투가 유망주나 새로운 선수를 안썼다?
 글쓴이 : 조블랙
조회 : 653  

유망주에게 기회를 안줬다는 말? 에 어느 정도 이해가는 면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성향상 대표팀 소집을 몇차례 갖은 후 실전 기회를 주는게 이전에 이승우나 다른 나이어린 선수들이 기회를 부여받는 단계 아니였던가 싶네요. 
이해쉽게 메뉴얼 같이 말이죠. 

뛰지 않게 할 것이면 차출하지 말아라. 이말 제일 어이가 없죠. 다른 선수도 해당됩니까? 
도움이 안 될 까요?
스페인이나 프랑스도 소집되고 필드를 밟지 못하는 선수들 있죠.
정작 선수는 좋은 경험이 됐을 것인데 눈요기를 못해서 나오는 불만이 아닌가 합니다.

주전선수 11명만 기용한다?
이건 팩트가 아니죠. 
그 동안 대표팀이 구축한 경쟁체제를 포지션별 경쟁체제를 보면 최소한 동일 포지션에 1명 이상의 경쟁자가 존재합니다.
특히, 2선 라인은 손흥민과 이청용을 제외하고 누가 차출될지 모를 정도의 경쟁 체제입니다.
선수들도 멀티 포지션이 가능한 자원이 많아서 크게보면 경쟁상대가 상당히 많죠.

과거 수비라인이 불안하다 뭐하다 하는 얘기가 경기 끝나고 밥 먹듯이 나오던 상황에서 
현재 백라인에서 주는 안정감은 비교가 안됩니다.  

유망주들에게 기회를 주자. 이부분이요.새로운 자원을 실험하는 것은 좋은 과정이죠. 
그런데 누굴 어떻게 쓰죠? 
경쟁체제에서 현재 실질적인 주전급을 밀어내고 승선이 가능한 상황인가요? 기존 서브들에게는 만족할 기회를 제공했다고 보시나요? 순서가 맞나요?

포메이션과 전술 변경으로 지난 경기 단점을 극복하려는 방식을 택하는 감독에게 이전처럼 장기말 바꾸기만 하는 감독들이 주로 했던 것을 강요하면 안되죠.

팀과 그에 맞는 전술, 색을 보유하는게 첫번째 입니다. 그 과정에서 선수 변경이 극심하게 이뤄지면 안되구요. 장기적으로 팀을 운용하는 과정을 우리가 그간 못봐서 조급함이 심합니다.
정상적인 과정을 비정상적 시스템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생기죠.
그러기 위해 벤투가 원하는 스타일은 활동량과 체력, 정신력이 좋은 자원입니다. 즉, 80분 이상 벤투의 전술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선수죠.

능력있는 선수들이라 조바심 갖지 않고, 길어봐야 일년 남짓 기다리면 기회가 올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동안 부족한 부분도 많이 성장을 하겠죠.

현재 그리 목멜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권창훈, 이청용, 이재성 등 주전급이랑 경쟁해서 이길 생각을 해야지 교체순위 2위3위 선수는 나왔는데 왜 기회를 안주느니 하는 것은 솔직히 의미 없죠.

훈련장에서 그보다 많은 것이 보입니다. 1분 출전에 큰 의미를 두지 말길 바랍니다. 물론 선수에겐 아쉬움이 많겠죠. 모든 선수는 뛰고 싶은 욕구가 있죠.
과거처럼 들개들 풀어 놓고 공차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전술과 팀에 융화됨이 먼저죠.

대표팀 선수들 만족도가 과거 어느시기보다 상당히 높죠.

뛰는 선수들이 불만을 갖았던 시기에 우리 팬들이 힘을 실어준다면 모를까.
국대팬이 아닌 개인팬이 팀을 대표한 목소리보다 개인을 대표하는 목소리를 낸다면 마찰이 클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유망주끼리 포지션 경쟁해서 한 선수 밖에 뛸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면 아찔하네요.
포메이션 자체를 바꾸라 하겠죠. 아니면 서로 헐 뜯던가요.

별 문제가 크지 않은 사안을 몇 달이 지난 후에도 이리 회자되는 것도 안타깝네요.
과정없는 결과 없습니다. 
헐뜯기 식의 시각보다 이전보다 좋아진 부분도 같이 보는 균형적인 시각이 더 괜찮을 것 같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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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우빠어어 19-05-27 13:21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조블랙 19-05-27 13:22
   
좋게 읽어주셔서 제가 감사드립니다.
씨네마 19-05-27 13:26
   
잘 읽었습니다. 좋은 말씀에 동의합니다.
     
조블랙 19-05-27 13:52
   
감사합니다.
북창 19-05-27 13:38
   
전부다 뇌피셜이십니다.
1. 불러놓고 안써도 선수들이 불만없다? 이승우는 노골적 불만 표출...이강인 등 아쉽다는 발언...
2. 수비 안정감? 정확한 팩트를 먼저 제시해주셔야...아시안컵 때 뭘 보셨는지? 국내 평가전으로는 평가가 불가하다 개인적으로 판단.
또, 역대급 중앙 수비수 2명 보유한 현 시점이란 것도 감안하셔야...
3. 주전 선수 11명만 기용한다고 뭐라 하신 분이 계신거 같은데...사실상 맞는 말인데...왜케 평가전을 들먹이시면서 호도를 하시는 걸까...평가전 따위가 뭐라고...
정작 중요한 아시안컵때 11명만 주구장창 돌리다가 개털린 걸 잊으신 건지...
4. 대표팀 선수들 만족도가 과거 어느시기보다 상당히 높죠.???
몇몇 선수들의 발언만으로 어찌 그리 단정을 하시는 걸까...어디든 집권 초기엔 불만이 있어도 쉬쉬합니다. 슈틸 때도 그랬음. 레임덕 시기가 되지 않는 이상...절대 알 수 없는 문제를 너무 쉽게 단정하시고 계심.
5. 대표팀은 항상 부상과 변수로 선수 수급의 변동 폭이 큰데...클럽팀처럼 1년 정도 기다리면 달라질 것이다???
진짜 순진하신 생각이십니다. 대표팀에서 1년 정도의 담금질로 완성되는 전술을 펼치는 감독이라면...시작하기도 전에 이미 실격인 겁니다.
뭐 더 할말은 많지만...길어져서;;;
     
조블랙 19-05-27 13:47
   
1. 이승우 이강인만 보시겠죠. 그 이강인 이승우도 좋은 경험이라 말한 내용도 있는데 그런 것도 얘기 해야죠.
단면만 보셨네요.
2. 과거에 수비지역에서 볼돌리다 매경기 한골씩 실점 했죠. 더 얘기 할 부분 많습니다. 질문을 구체적으로 해주시면 말해드리죠.
빌드업 개선, 스위칭, 윙백 오버랩 많아요.
  역대급 중앙수비수 과거에도 있지 않았나요? 선수 개인으로 치부하기엔 전술적 변화가 눈에 보이는 걸요.

3. 주전 11명?
주전 11명 말해주시면 제가 서브를 써드리죠. 많이 말해 드리죠. 멀티 포지션 소화 가능한 선수도 많아서 포메이션에 따라 경쟁체제는 꽤 잘 되있구요. 기존의 주전이었던 부상선수 돌아오면 어떻게 될까요?
불과 얼마전인 기성용 구자철이 은퇴안한 시기까지 고려하면 더 많았을 듯 하구요.

5. 대표팀 선수 만족도 높은 것은 선수들 인터뷰로 검증 많이 된 듯 한데요. 특히 훈련 만족도요. 과장 더해서 과거에는 훈련 같지 않았다는 식으로 비교까지 하지 않았나요?
이제 훈련다운 훈련 한다는 식으로 말이죠.

6. 1년은 유망주들 성장 속도가 높으니 재능있는 선수들은 자동적으로 기회가 돌아갈 것이라는 말인데요?

긴말 계속 하셔도 됩니다.
          
북창 19-05-27 14:01
   
그러니까...서로 다른 쪽의 단면만을 보고 있는 겁니다. 물론 전 부정적인 단면이고요.
수비 지역에서 볼 돌리다 빼앗기는 경우 벤투 체제에서도 몇 번 봤구요...어이없는 실점도 있었습니다. 역대급 수비수 있던 시절은 2002년 이후 첨이고요.
빌드업이 개선되었다고 하시는데...글쎄요...슈틸의 점유율 축구와 다른점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빌드업이라 하면...템포가 있어야 하는데...항상 느린 템포로 볼 돌리기가 다였습니다 지금까지는... 윙백 오버랩이야...전술의 핵심이니 많은건 당연한 것이고...스위칭요? 스위칭 거의 못봤는데...왼쪽윙에 선수 박으면 오른쪽으로 가서 인사이드 컷하는 장면 한번도 못봄...
아샨컵 때...황의조, 손흥민, 황인범, 황희찬, 이용, 김민재, 김영권, 김승규...무료 8명이...매경기 주전으로 뛰었습니다. 다른 선수들은 로테 차원이 아닌...부상으로 인한 강제 로테였구요.
인터뷰...그게 바로 헛점이란 것이죠. 권력자의 힘이 막강한데...아랫 사람이 불만 표출한다? 있을 수 없는 일...
9월부터 월드컵 2차 예선 시작됩니다. 실전이란 것이죠. 평가전에서도 유망주 테스트 안하는데...실전에서 기회가 올것이다? 더 우려되는 상황이네요.
               
조블랙 19-05-27 14:17
   
수비라인 패스 안정감은 현재 '수비라인'에서 과거와 절대 비교 불과한 수준인데요.
체계적인 연습이 있어서 선수가 공받기 편한 위치로 위치선정해주는게 다릅니다.
이 부분은 전혀 공감을 못하겠어요.
부분 전술훈련이 제대로 안 이뤄졌던 과거 패스라인과 아예 다릅니다.

수비라인이 김민재 때문에 그러시는것 같은데 그런 부분이라면 인정합니다.
다만, 이청용이나 황인범, 이재성 등 플레이만 한경기 내내보면 엄청 뛰어다닙니다. 양쪽 윙백 백업하는 것이 이전 국대팀과 차원 다릅니다. 전술적으로 준비가 되어있는 플레이예요. 부분전술 훈련이 이부분도 상당히 잘 되어있습니다.
이런게 팀의 완성도와 수비적 안정감을 높여주는 것이죠.

빌드업 하라고 공갖다 놓으면 누가 잘할 까요? 유럽선수들도 어려워하는데 그보다 개인능력도 상대적으로 뛰어나지 않은 선수들이요.
이제 패스길 만들고 많이 뛰어주면서 소유하는 방법 익히고, 서서히 팀웍 살아나는 과정입니다.
기성용이 없어진 상황에서 전환플레이가 쉽지 않았음에도  이청용을 활용한 원터치 2대1 패스를 통한 루트(이청용이 거의 핵심이긴 하죠), 순간적인 드리블, 싸이드에서 삼각 패스를 통한 루트 등 다양하게 시도하고 익히는 중입니다.
맨날 똥볼만 찰 순 없으니 만들어가는 과정이죠. 선수들 호흡도 상당히 많이 늘어서 패스 미스도 초기에 비해 줄어드는 편이구요.

윙백 오버랩이 많은게 당연해요? 뒷공간 털리는 것 준비 안된 상태에서 올라오기만 하면 밸런스 붕괴되죠. 이게 가능하게 하기가 얼마나 힘든 과정인지 아시나요?
기존 우리나라 국대 감독이 몰라서 못했을까요?

황의조 원톱. 손흥민은 닥주전. 김영권 닥주전, 김민재 닥주전, 골키퍼에 원래 대회에서 잘 안바꾸고요. 황희찬 대신 쓸 자원 누구인가요? 이용빼죠. 김문환 나오지 않았나요?
누굴 넣어야 했다는 건가요?
몇명이 바뀌었는데 로테를 안했다 하시죠?
더블스쿼드 해야 된다는 말인가요?

상대가 약하니 로테돌렸어야 했다는 의견이지 정답이 아니잖아요.

인터뷰가 헛점? 그럼 인터뷰 자체를 다른 경우에도 인용하지 마세요.
유망주를 테스트 안하는데 백승호나 이승우가 다시 승선이 되었군요. 누굴 써야 된단 말인가요? 이강인도 대회 아니었음 불렀을 것 같은데요?

마지막으로 선수들 정신력. 많이 뛰어다니는 활동량, 움직임.
많이 뛰는 축구 과거 국대에서 한동안 없었죠. 뛰는 선수들 정신력 부터가 다른 겁니다.
                    
북창 19-05-27 14:32
   
너무 얘기가 길어져서;;;ㅠ
서로 말의 핀트가 맞지 않는 것이...전 기준을 아시안컵에 두고 얘기하고 있는데 반해...님은 평가전에 두고 말씀하기 때문이 아닌가란 생각이 듭니다.
위에도 말씀드렸듯이...전 국내 평가전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허상이라고 생각해요.
그 허상을 발전상이라 생각하신다면...더 할 얘기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모든 게...전술이 아닌...단지 선수 개개인의 컨디션 여하에 따른 결과물이라 판단할 수도 있기 때문이죠.
뭐...아시안컵에서 엄청난 실망을 안겨준 트라우마로 제가 더 부정적이 되었을 수도 있지만... 이 문제는 월드컵 최종 예선을 가봐야 그 허실이 파악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드네요.
저도 제가 틀리기를 바랍니다.
장문 써주셔서 감사해요.
                         
조블랙 19-05-27 14:54
   
개인적으로 감독을 판단할 때 좋고 나쁨이 아니라,
감독직을 성실히 수행하느냐, 팀이 발전 가능성이 있느냐의 문제를 최우선으로 봅니다.

슈틸리케 처럼 아무것도 안했던 감독 때문에 오히려 이부분을 많이 보죠.
무언가 하고 있다면 대표팀의 훈련성과와 팀웍이 높아질 수록 팀은 발전하기 때문이죠.

이부분을 벤투가 많이 보여주고 있네요.
전술적으로 훈련이 이뤄지고 있는 팀입니다.
가장 쉽고 편한 축구를 버리고, 어렵고 우리가 익히고 넘어야할 축구를 하는 감독입니다.

선수기용에서 가타부타 할 부분이 많이 사라졌던 부분 또한, 우리가 익혀야할 축구가 조직력이 높은 수준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죠. 또한 높은 중원과 전방 활동량과 체력이 필요하구요.
표본은 중앙라인에서 이청용, 황인범, 이재성입니다.

조커급이 아닌이상 최소한 승선에의 불만을 갖으려면 이들과 비슷한 레벨의 활동량과 수비커버 능력이 선행되야 하는게 현재 전술상 특징입니다.

손흥민 이외에 더 많은 선수가 이런부분에서 자유로워지면 우리나라 밸런스 붕괴됩니다.

이야기가 다른 부분으로 빠졌습니다.
아시안컵에서 실망감을 받으셨다는데 어느부분 인정합니다. 그렇지만, 텐백 상대로 뚝베기 안세운 감독의 자존심을 문제삼다거나 그 많은 슈팅 찬스에서 골을 못넣었던 2선 자원의 결정력 부재. 등등 다양하게 경기를 보는 것이 필요하겠죠.

또한, 우승한 팀이 텐백하고 슈팅 한방 맞고 진 경기입니다. 일본은 결승에서 3:1인가로 패했구요.

그런 것을 딪고 평가전에서 승리를 가져가며 전술적으로도 변화를 가져가면서 잘 풀어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건너뛰고 과거 경기 운운하는 것도 시점상 문제가 될 것 같구요.

두서가 없었네요.
얘기를 나누고 서로가 이해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썼지만, 다소 말이 서툴고 투박했던 점 사과드립니다.
저 또한 많이 감사합니다.
와이러지 19-05-27 13:55
   
보고싶은것만 보는게 중요하지 진실이 중요하지 않은 사람들이 좀 있습니다
가령 히딩크가 벤투처럼 선수들에게 기회를 안줬으면 박지성은 탄생하지 않았다 이런식으로 말했다 털린 사람들이 좀 있죠 ㅋㅋ
하지만 진실은 히딩크보다 벤투가 가용하는 선수폭이 더 넓었다는게 코메디 ㅋㅋㅋ
     
승우빠어어 19-05-27 14:13
   
편가르기 하지마세요. 이런식으로 이간질 시키는 당신이 보기 싫습니다
꾸물꾸물 19-05-27 14:29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football03&wr_id=1308531&sca=&sfl=wr_name%2C1&stx=%EA%BE%B8%EB%AC%BC%EA%BE%B8%EB%AC%BC&sop=and&spt=-279297&page=1


이강인과 백승호는 저 리스트 작성때 처음 소집되었던때라서...

이름만있고 아무 기록 없는건 소집은 되었는데 경기에 나서지 못한 선수들입니다.

송범근은 벤투호 처음 소집때 조현우 불렀다가 조현우 부상으로 빠져서 급히 대체로 3옵션

자리채우기로 넣었던때죠.

조현우는 부상에서 회복한 후 매번 소집되었고, 두 경기중 한 경기에는 매번 나왔었지요. A매치

윈도우때. 아샨컵은 김승규가 계속 나왔습니다.

생각처럼 소수의 선수들로만 죽자고 돌리는 구조 아닙니다.
     
조블랙 19-05-27 14:31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변딸기 19-05-27 15:08
   
저랑 생각하는게 100%일치 합니다 좋은글 추천해요^^
설혀로즈 19-05-27 20:27
   
한동안 안 보이시더니 요즘 다시 보이시는군요, 반갑습니다.

상당히 객관적이고 충실한 내용의 글이라 생각합니다. 많은 부분 공감하구요.

전에도 댓글로 한 번 남겼었는데, 축게에 자주 들러서 좋은 의견 많이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