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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2-21 21:27
[잡담] 왜국에서 단골로 우려먹는 우사미나 미야이치는 대체 얼마나 대단했길래...
 글쓴이 : 경영O근혜
조회 : 1,477  

이적만 우사미 다카시는 바이에른 뮌헨으로 미야이치 료는 아스날로 했을뿐 클럽에서
 
무슨 골이나 어시는 커녕 정작 소속팀에서 뛴경기도 얼마 없더군요. 둘다 이적한지 얼마후
 
2부리그나 기타 유럽 리그로 임대간애들인데...  왜인들 반응보면 무슨 세계적인 특급 유망주나
 
됐던것처럼 단골 사골로 우려먹는군요. ^^; 당시 뮌헨이나 아스날이 어떤 생각으로 영입
 
했는지는 알순 없어도 기록이나 발자취를 보면 동팡저우나 이나모토 대하던것과 별 차이
 
없어보이던데 왜 자꾸 농민이나 승우와 비교하며 같은급으로 엮으려 드는건지.... -_-;
 
 
조만간 FC 씨밀레로 이적할지도 모르는 박주영 선수도 유망주시절을 돌아본다면 지금 
 
왜인들이 빨고 있는 그 특급 유망주들과 비교 당하는것 자체가 수치스러울듯....  
 
 
위닝이나 FM에선 능력치들이 후덜덜 하던데 왜인들은 그걸 실제 실력이라 믿는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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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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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체자몰살 15-02-21 21:33
   
왜곡 날조 망상이 주특기인 왜구가 오죽하겠습니까?
도제조 15-02-21 21:34
   
근데 미야이치는 몰라도 일본에서

우사미는 한국의 박주영 같은 존재인거 같아요(물론 박주영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대충 그정도 포지션)

약간 비꼬는? 조롱하는 상황에서 우사미를 많이 쓰더라구요

예를 들면 흥미니가 골넣으면 2ch에선

"넷우익의 희망 우사미는 요즘 어떤가요?wwwwwww" 이런식으로 쓰여요ㅋㅋ
     
경영O근혜 15-02-21 21:36
   
우사미가 청대시절 대체 어땠길래 지금의 이승우보다 잘 했다는건지 궁금하네요. ㅋ
애견사랑 15-02-21 21:36
   
ㅎㅎㅎ
NightEast 15-02-21 21:40
   
우사미는 14세 이하인가? 그때 울나라 유소년 대회에 나와서 (티비 중계도 한거로 기억남. 저도 티비서 봤으니) 혼자 마라도나 놀이하면서 다 쓸었죠
대회 출전한 울나라팀들 레벨이 어느수준이었나는 재쳐두고라도 당장 화면에서 보인 모습이 너무 충격적이라서 다들 호들갑을 떨었던거로 기억합니다. 그것때매 아마 쪽국에서도 일종의 대리만족?을 크게 선사한듯해요
     
경영O근혜 15-02-21 21:45
   
그랬던적이 있었군요. 14세 이하때 한껀 한걸로 정말 평생을 울궈먹는군요. ㅋ
          
NightEast 15-02-21 21:49
   
호들갑이 좀 심했죠.. 우사미가 저대로 성인이 되면 울나라 다 잡아먹힐듯 떠들어뎄죠;;
지금 생각해보면 우리도 유소년 더 투자해야한다고 국방부식 징징거리기 언플(북한 열라쌔요 돈 더주세요)이 아니었을까란 생각이 들 정도로요 ㅎㅎㅎ

근대 17세 정도 레벨부터는 울 청대 애들한테 꾸준히 쳐발린 모습밖에 기억 안납니다 ㅋㅋㅋ
그 후 제2리그에서 한두시즌 준수한(엄청난은 아님ㅋ) 스탯 쌓은거 같은데 (당시 이그노랑 같은 팀이었나?;;) 그거 하나 믿고 천재부활이네 어쩌내 아직도 빨아대고 있는 쪽바리들 보면 참 불쌍해요 ㅋㅋ
일렉트릭 15-02-21 21:40
   
마리오 괴체 인터뷰 :
우사미가 누군지 모른다.
T방숭박멸T 15-02-21 21:43
   
우삼이는 개그맨 아님?
NightEast 15-02-21 21:44
   
반면 미야이치로 호들갑떠는건 우사미만큼 심하지 않았고 - 아스날 막 이적할때는 난리도 아니었습죠.. 바로 1군 주전이라도 된냥 쪽바리들 착각하며 빨아대는게 좀 심했는데.. 바로 유망주급으로 취급받고 벤치멤버도 못된다는 현실을 깨닫고는 대부분 쪽바리들 아닥하는 분위기로 기억해요 ㅋㅋ
생긴것도 괜찮고 키도 준수하고 볼튼임대시절 활약도 1인분은 했고, 청용이하고 가깝게 지낸덕에 울나라에서도 족발이 디버프는 좀 적게 받은듯합니다.
게다가 이전에 쪽발이들에게 없던 순속치달플레이+인사이드포워드 주무기라서 신기함도 있었구요
그래도 잘 커봤자 매크로플레이.. 바르샤 테요정도로 끝났을듯합니다. 뭐 그정도만 되어도 쪽바리입장에선 성공이겠지만요 ㅎㅎ
타샤 15-02-21 22:26
   
https://www.youtube.com/watch?v=Z1TPFuObxRA

우사미 u17(브라질전)인데 자막에 플래티늄 세대 라고 적혀 있네요.

특이한건 우사기(토깽이?)도 있어서 해설 듣다보면
우사기 우시기다. 우사미 우사미 우사미다. 앗~~

헷갈릴수도 있어요. 근데 시바사키가 저때도 있었네요.
시바사키가 우사미랑 동기구나...
계속 보다보니 미야이치료도 나오네요. 다 동기..인가봐요.
놀러감 15-02-21 22:49
   
미야이치는 잘 모르겠고 우사미는 첫 등장이 상당히 센세이셔널하긴 했죠.
정확한 년도는 잘 기억이 나지 않는데 03~05년도 사이에 국내에서 큰 규모의 국제 유소년 대회를 개최했었고 티비 중계도 있었는데 그 대회에서 우사미가 이끈 일본 유소년팀이 매 경기 인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면서 우승했었죠.
당시 우사미는 상대 수비수들을 유린하면서 득점왕도 차지했었고 대회 참여한 다른 모든 선수들보다 압도적인 실력을 뽐냈었죠. 드리블, 볼 콘트롤, 패스, 슈팅력 등등이 그 나이 때 수준을 훨씬 뛰어넘는 정도라 각종 축구커뮤니티에서 앞으로 월드클래스 수준의 선수가 될거라고 우려하기도 했었죠. 그 대회에 인터밀란 아니면 ac밀란 유소년팀도 참가를 했었는데 대회 끝나고 바로 우사미에게 영입제의를 했지만 일본에서 공부와 축구를 병행하고 싶다며 거절해서 국내축구팬들이 안도의 한숨을 쉬게 하기도 했었죠.
그 뒤 잊고 있다가 09년 서울과 아챔경기에서 오랜만에 보게됐는데 별다른 성장도 못 한거 같고 옛날과는 달리 딱 아시아 수준의 유망주 정도의 느낌 밖에 받지 못했습니다. 뮌헨에 임대 갈 때도 성공할꺼란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을 정도였고요. 첫 등장 때의 임팩트를 생각해본다면 지금은 거의 망한 수준이라 할 수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