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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2-20 13:58
[잡담] 파퀴아오?? 즐라탄?? ㅋㅋㅋ
 글쓴이 : 훅간다
조회 : 848  

http://m.blog.naver.com/dhxjs1212/60177771056

밑에 어그로글  처음 올라온거 보는순간 이 동영상이 먼저 생각나더군요..ㅋㅋ 말도 안되는글이라 댓글들만보고 피식하고 말았는데..저도 한번 올려봅니다..파퀴아오까지 갈것도없이 일반적으로 선수생활쫌 하신분한테도 안됩니다...펀치의 수준이 다릅니다...동영상에 길거리복서 얕보고 미군흑형  달려들었다 한방에 기절합니다...하물며 파퀴아오면 즐라탄 3분버티면 정말대단한겁니다...반대로 파퀴가 축구로 즐라탄하고 붙으면 어찌되겠습니까...그거랑 똑같은겁니다...ㅎㅎ 말도 안되는글에 이런글 올리는것도 웃기지만...ㅋㅋㅋ 아무리세도 일반인과 프로는 차원이 다릅니다..하물며 파퀴라면...ㅋ 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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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별로 15-02-20 14:01
   
파퀴아오도 농구 선수 데뷔했는데 현실은...그것과 마찬가지로 스포츠 선수도 그냥 자기 종목에서나 프로페셔날일뿐

물론 미국의 경우 미식축구 선수로도 뛰고 야구선수로도 뛰는 케이스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런 케이스는 극히 예외적인 케이스일듯
Arsenal 15-02-20 14:40
   
축구선수 허벅지로 저기서  숙이고  막고있을때 잡고 니킥을꽂아준다면?..
뭐애초에 제대로 싸울마음이였으면 복싱선수가 저렇게 행동안했겟지만...
nrgboy 15-02-20 18:25
   
개인적으로 파퀴아오를 보면 80년대 명복서 로베르토 듀란을 연상하게 됩니다. 생긴거나 스타일도 비슷하고 듀란은 라이트급에서 시작해서 주니어 헤비급까지 월반하며 4체급을 석권했고 파퀴는 플라이급에서 시작해서 웰터급까지 8체급을 석권한 경이적인 복서지요. 그러나 복싱이 마니아 스포츠로 전락한 2000년대니까 가능했다고 생각됩니다. 만약 파퀴아오가 80년대에 활약했었다면 웰터급은 고사하고 아마 페더급에서 조차 경쟁이 버겁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산체스나 아르게요 같은 복서들보다 강하다고 생각되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