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관적으로는 잘 모르겠지만 제 기준으로 본다면 발롱도르가 더 보고싶긴 하네요.
아무리 복싱 8체급 석권이라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팬을 확보한 종목은 축구이고, 복싱 세계챔피언은 아시아에서도 종종 나왔지만, 축구에서 전 세계 최고라는 타이틀은 역대 그 어떤 아시아 선수에게도 허락되지 않은 영역이기에, 만일 아시아 선수가 발롱도르를 받는다면 기가톤급 임팩트일듯.
세계 복싱이 얼마나 인기 있나를 보면 별로임.
뭐 동남아나 미국에선 복싱을 더 쳐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한국이나 유럽쪽은 상황이 다르겠죠.
발롱 한번이면 재끼고도 남는다고 생각함.
그리고 이건 정말 아무의미없는 비교임.
축구선수끼리도 누가 잘났네 누가 잘났네 하는데 축구선수vs복싱선수?
이건 ㅄ들같이 싸워봅시다 라고 말하는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