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에도 이어지는 스포츠 빅매치에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손흥민과 지동원이 맞붙을 것으로 예고돼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는 21일 오후 11시 30분부터 손흥민의 레버쿠젠과 지동원 홍정호가 속한 아우크스부르크가 맞붙게 된다.
손흥민은 올시즌 28경기에 출전해 14골 3어시스트로 팀내 득점왕은 물론 가장 최근 펼쳐진 볼프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 10분만에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손흥민이 차범근이 기록한 한국선수 유럽리그 한 시즌 최다득점 19골을 넘어설 수 있을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태극전사들의 빅매치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밖에도 기성용의 스완지시티는 오는 22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정규리그 26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