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틱에서 2년반 횟수로는 3시즌있었는데
공미로 나오거나 공격적인 롤로 나온건 3번째시즌 유로파, 리그에서도 2~3경기 정도 밖에 없습니다.
3번째 시즌 공격포인트가 많다보니 공미로 착각하시는분 많네요.
3번째 시즌은 4-4-2 중원 2미들로 전반기 주전이 카얄-기성용이었습니다.
기성용은 수비적인 임무, 카얄이 좀더 공격적인 옵션을 가지고 가는 포지션이었죠.
카얄이 12월쯤에 시즌아웃당하는 부상당하기전까지...............
경기때때로 카얄이 뒤에서 수미로 백업봐주고 기성용이 올라가서 공격했던것도 있었지만
그런건 그냥 단순히 스위칭플레이로 봐야지 셀틱시절은 공미가 전혀 아닙니다.
확실한 공격적인 2선으로 뛴건 유로파 전경기밖에 없을겁니다. 리그라고 해봤자 2~3경기 정도......
셀틱도 3번째시즌 공격수,2선공격수 득점이 안터져서 초반에 좀 답답했었습니다.
11월까지 기성용이 팀내에서 득점 2위인가 그랬을겁니다.
그때문에 리그 초반에 공미로 뛴 경기가 몇경기 있었지만 셀틱이 걍 독주체제 달리면서 공격수 득점도 터지고해서 그 이후부터는 쭉 수미롤이었죠. 셀틱이 워낙 강팀이라 가두고 패니깐 기성용도 공격하러 올라갈수 있었던거고..
후반기부터는 부상연속이라 교체로만 많이 나왔었죠. 12월 구토,어지러움 , 2,3,4월 햄스트링
국대,클럽 노예질때문에 혹사당한 시즌이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