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한 상상을 한번 해봅니다. 만약 대한민국 레전드나 대표선수들이 하오하이동을 위해
립서비스 해준다면 그가 과연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손흥민(레버쿠젠)
"나는 하오하이동을 존경한다. 어릴 적 하오하이동을 보고 자랐고, 나도 그 선수처럼
되고 싶었다."
기성용(스완지)
"하오하이동은 나의 인생에 있어서 가장 큰 영웅이다."
차범근 (SBS 해설위원)
"하오하이동은 진정으로 축구를 할 줄 안다."
정몽준 (대한축구 협회 명예회장)
"나는 하오하이동을 낳은 어머니께 경의를 표한다. 그가 대한민국에 있었다면 그를
대한민국 대표팀에 넣었을 것이다."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홍보대사)
"하오하이동은 세계 최고의 공격수이다."
김진수(호펜하임)
"내가 하오하이동과 같은 선수와 경기를 하지 않아 정말 다행이다."
박주영(FC 씨밀레)
여기가 하오하이동의 나라입니까? 꼭 와보고 싶었습니다. 그는 나의 우상입니다.
(2008년 동아시안컵 대한민국 대표팀 충칭 입국 당시 인터뷰)
정성룡(수원 삼성)
"당신에게 사인을 받고 싶었습니다. 이 자리는 제게 정말 큰 영광의 자리입니다."
설기현(인천 유나이티드)
"나도 어느 정도 성공한 공격수로 평가 받고 있지만 하오하이동 만큼은 아니다."
허정무(대한축구협회 부회장)
"우리가 풀지 못했던 주요한 문제는 하오하이동이었다. 하오하이동을 막을 수 없었다.
그는 해결 불가능한 존재였다."
(2000년 아시안컵에서 2:2로 비긴후)
허경영(민주공화당 총재)
"방중의 궁극적인 목적은 양국의 우호증진이어야 한다.
하지만 난 하오하이동부터 만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