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술이 없는데 그나마 우리 나라가 꾸역꾸역 이삼등 했던 것이 후반에 김신욱 들어 가서 경기 풀어나간 거였음..
김신욱을 왜 쓰냐는 표현 보단 전술이 얼마나 없었으면 후반 뻥 축구가 상대에게 가장 위협이 되었을 까를 생각 하게 되네요..
전술과 전략이 무로 돌아간다는 것 보단 전반 어찌어찌 버티다가 후반 김신욱 들어가서 골 넣자가 전략과 전술의 핵심인 것 같아요. 소극적 경기 운영하다 한골 먹고 경기 시작하는게 매 경기 반복되고, 오늘도 여실히 증명햇네요.
작성일 : 17-03-23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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