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샤 3인방이 워낙 유명하지만 그 못지 않은
왼발의 천재 레알 유스에 최초 입성했던 김우홍.
비자 문제로 레알을 나와야 했지만 그 이후 사람들의
기억에서 지워졌던 선수...
잘하면 다음 시즌 데포의 정규 멤버로서
활동할 수 있을 거 같네여.
안정환 이천수에 이어 프리메라리그에 깜짝 데뷔했던
김영규.. 김우홍과 동갑이죠.
특출난 재능보다도 꾸준한 연습으로 왼발을 오른발만큼이나
끌어올렸던 선수. 전술이해도가 높고 수비 스피드 킥 뭐하나 모자라지
않은 능력은 제 2의 박지성이 되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만...
감독과의 불화로 스스로 기회를 찾기 위해서 3부리그 팀으로 자청해서 임대간것으로 아는데 한 바이에른의 콜도 있었다는 소문이 있었죠.
개인적으로 이 선구들의 소식도 궁금하고 경기장면도 보고 싶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