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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6-14 17:06
[잡담] 원투펀치를 보고나서 느낀 우크라이나 스타일
 글쓴이 : 승우빠어어
조회 : 1,142  

수비지향적이고 짜여진 틀의 정형화된 플레이를 잘 하는 팀이고 한 골 넣고 지키는데 일가견이 있는 팀이며 양쪽 측면 윙어내지 윙백의 공격이 위협적인 팀. 창의성은 약간 결여되있지만 체격이 우리나라 보다 크기 때문에 상성이 좋지 않은 팀이라고 분석하네요

전력 자체는 세네갈 급은 아니고 에콰도르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하시는데 결승전이라는 특수성, 또 우크라이나와 폴란드가 가깝기 때문에 거의 우크라이나 홈 분위기가 조성될 가능성이 높고, 우크라이나 팀 특성상 우리가 선제골을 먹히면 매우 고전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전력을 떠나서 매우 어려운 경기가 될 것임은 분명해 보이네요

선제골 싸움이 그 어느 경기보다 중요할 것 같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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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소식 19-06-14 17:12
   
포포프가 수비의 핵이고 헤더머신이라고 하는데(수비수인데 이번 대회 세 골이나 넣었음), 이 선수가 경고누적으로 결승전 출전 못하는 것이 큰 것 같습니다. 한국 우승하라는 계시같은 느낌이랄까...
베개큰애 19-06-14 17:16
   
측면털이 시작되어 세트피스 빈도가 커지면 갑갑~해지기 십상.
건달 19-06-14 17:40
   
뭐 대부분의 결승전은 어느 팀에 실수하는 선수가 있는가...
아니면 어느팀에 최고의 활약을 펼치는 플레이어가 있는가로 결정됨.
결승 갈정도면 수준차이는 적다고 봄
delivery 19-06-14 17:40
   
그나마 수비 핵심이 빠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