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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1-21 12:42
[잡담] 이명주가 남태희,구자철보다 윗클래스는 전혀 아니죠.
 글쓴이 : 이토렌니딩
조회 : 1,064  

슈감독 와서 평가전만 봐서는 1순위가 남태희
2순위가 이명주, 3순위가 구자철이긴 하지만
 
아시안컵에서 보여준 이명주는 구자철보다 위라고도 볼수가 없죠.
 
애초에 k리그에서 포항의 특유의 2:1패스, 특유의 패싱 플레이 템포로 먹고 산거고
이명주를 살릴려면 2선이랑 전방 톱 공격수랑 연계가 되어야하는데
우리나라 플레이 스탈상 그런 플레이가 하루아침에 되는것도 아니고 이명주 하나로
그런 플레이를 만들수있을만큼 대단한 선수는 아니라고 보네요.
 
우리나라 국대의 공미는 이명주같은 스탈보다는 기본 드리블,키핑에 패스 뿌려줄수있는 그런 스탈의 공미가
첫번째죠. ★uae에 오마르같은 선수.★
슈틀리케가 여론 무시하고 남태희보다 구자철 선호했던것도 이때문이고
막상 아시안컵 뚜껑열어보니 남태희 드리블 전혀 안먹히고 이명주는 걍 보이지도 않았고
구자철은 예전 폼 좋을때만큼은 아니지만 밥값 정도는 했다고 봅니다.
 
브라질 월드컵 불신때문에 이명주,이명주 외친거지 그 선수가 진짜 국대에서 이청용,기성용만큼 영향력을
가진 선수인지는 의문이고 딱히 구자철과 비교해도 우위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능력에 비해서 고평가 받고 있다고 보네요. 이명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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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품개명주 15-01-21 12:44
   
이명주를 살릴 필요가 없죠 그냥 버리면 그만임
유럽파 기성용 손흥민 급도 아니고
국대 전술에 안맞으면 나가면 될듯
     
이토렌니딩 15-01-21 12:46
   
버릴만큼 민폐인 선수는 아니라고 보네요. 그렇다고 구자철이 개잘하는것도 아니고
          
거품개명주 15-01-21 12:47
   
어차피 아시안컵 이후는 리빌딩 과정에서
분데스 류승우가 국대 데뷔할 겁니다
구자철 남태희 류승우인데 이명주는 퇴출이죠
               
문과축구인 15-01-21 12:52
   
하여간 까는거 하나는 입 더럽네 정말  축구실력 개뿔도 없우면서 입만 나불나불 쯧쯧... 그 선수를 싫어하면 논리적으로 차분하게 까 무조건 퇴출...ㅉㅉ 에휴 이명주선수가 니 닉넴보면 참 좋아하겟네 ㅉㅉ
     
문과축구인 15-01-21 12:49
   
ㅋㅋㅋㅋㅋㅋ 당신이 이명주선수를 버린데 ㅋㅋㅋㅋㅋㅋ 백수가 ㅋㅋㅋㅋ 이명주선수도 실력잇고 노력하는데 운이 안따라주는 선수지 ㅋㅋㅋㅋ 아 개웃겻다 ㅋㅋ
          
거품개명주 15-01-21 12:50
   
운이 없는게 아니라 실력이 없는듯
               
곽재바리 15-01-21 13:06
   
진짜 이명주 거품 장난아님 여기선 신앙급이던데 뭐할줄아는게있어야 관심을갖고 봐주기라도하지 아예보이질않음 ㄷㄷ
만원사냥 15-01-21 12:46
   
저 역시 구자철이 위라고 생각하는 1인면서, 이번 아시안컵 득점력 부재의 팀이고, 슈터라고 해봐야 손흥민 하나뿐이라서, 구자철이 살아나야 우리팀에게 좋다고 주장했었지만, 축구는 11명만이 하는 게 아니죠. 구자철이 부상이 없었다고 하더라도, 모든 경기 구자철만으로 갈 수도 없구요(물론 기성용같은 케이스도 잇긴 하지만;;)

암튼, 님같은 정상적인 의견은 괜찬지만, 밑에 모 어그로같은 극단적인 어그로에 반박하시는 거죠.

진짜 구자철은 트래핑이며 슬슬 살아나는 것 같았는데, 하필 그 순간에 부상이라서 아쉽습니다. 호주전 특유의 터치 좋았었는데;;; 개객기들...
좀비스타일 15-01-21 12:50
   
구자철 다들 욕할때도 전 기본은 해주는 선수라고 생각하는 편이었습니다.
기본적으로 폼이 안좋을때도 항상 팀내 활동량1,2위를 다툴 정도로 많이 뛰어주는 선수니까요.
공미에서 그런 활동량이면 아무리 못해보여도 팀이 많은 도움이 되죠.
rjfnrskgs 15-01-21 13:14
   
이명주 포항에 남아서 더블 트레블 이상을 달성할수 있는데 중동가서 이렇게 됬죠. 성장할 수 있는 여지가 있는 선수가 성장을 멈춰버리니 굳이 쓸 필요 없습니다.  예전부터 이명주가 구자철보다 낫다. 라고 하는 분이 계시는데, 애초에 한국 국대 스타일과 전혀 다르고, 구자철은 경험도 있습니다..
도나201 15-01-21 13:24
   
이명주의 무서움을 아직도 활용하지 못한다...라는 것이 맞는 말이겠죠..
포항시절의 이명주를 본다면 확연히 이명주의 무서움을 사람들은 기억하고 있죠..
정말이지 개인적으로 강한 것 같지는 않은데 골에 항상 연계되는 모습을 말이죠.
근데 현 국대에서의 이명주의 활약을 기대하는 것은 예전부터 힘들다고 느낀 개인입니다.

포항의 이명주가 왜 무서운가를 확연히 보여주는 사례....
사실 개인적으로 포항을 사실상 힘든 팀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포항의 전체적인 플레이스타일보고...이거 강팀이다...라는 생각을 절로 하게 되엇죠..

바로 황선홍의 힘이였죠...
감독의 지시에 철저히 따르는 포항의 선수들
그리고 백패스가 없는 축구를 하다보니 선수전체가..팀을 위해서 유기적인 움직임을 보이죠..

특히 공격수 출신인 황선홍 골앞에서움직임을 그누구보다고 잘선점하는 그로서..
선수들에게 잘 지도해주는 스타일이기도 하죠...


그러나 현 슈틸리케 감독은 이명주의 성향에ㅓ 대해서 아직도 부족하다기 보다는
이명주의 활용으르 할수 없는 경기운용을 하고 있읍니다.

포항은 치달후 2초 정지  그간에 공격수의 타이밍 침투......그후 긴밀한 패싱연결 중앙침투 및 슛....
여기서 정지 2초가 상당히 중요하죠....

하지만 현국대는 역습치달후  주변공격수의 움직임이 부채살처럼  퍼지는 형태라서..
즉 공간을 선점하는 형태로 가기 때문에

이명주의 장점을 완전히 죽이는 축구를 구사하는 것이죠.


뭐 이명주의 한경기에 특화된 선수라는 것은 경험이 미진한것이라 그렇다해도...
특히 선수의 심리전에 상당히 고레벨의 선수라는 것도 인정할수 밖에 없지만,

결국 현국대에서는 한마디로 시대를 잘못타고난 공미라고 할수밖에 없읍니다.

한마디로 차범근 시대의 윤정환이라고 하는 것이 맞을지도 모르겠읍니다.
아마도 현재 슈틸리케가 필요한 공격수는
이상윤같은 선수를 원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재빠르기보다는 볼점유율을 높일수 있는 볼점유능력을 측면에서 유지하면서
그시간동안  팀전체가 유기적으로 울릴수 잇는 시간을 가질수 잇는 선수..를 .
그면에서 손흥민의 믿고 기용하는 상황이 좋을지도  모르겠읍니다.

어떻게 보면 우리나라 역습스타일에 약간은 반하는 전술을 쓴다고 보죠..
이부분에서 골이 안나오는 것일수도 있죠....

뭐 우선은 수비적인 부분을 집중적으로 조율하는 것으로 보이네요.
그동안 가장 문제되던 수비를 손본다고 하지만,

결과론적으로는 차두리의 기용은 ...이부분은 사실상 실패로 끝날 확율이 더높네요.
새로운 윙백을 찾지 못한다면 말이죠...

그래서 올해 k리그을 주목하는 것은 윙백의 선수를 얼마나 발굴해내느냐...가 사실상 중요한과제로
떠올릴것입니다

현재 전북 수원은 사실상 슈틸리케가 원하는 윙백자원을 보유하고 있지 않고, 또 그전술이 사실상 상반되는
선수이기때문에 그닥 주목하지는 않을 것같읍니다.

슈틸리케성향이 비숫한 팀을 보자면 fc서울 성남 정도로 보고 잇읍니다.
특히 이번에 윤정환의울산을 한번 기대해봐도 되겠지요...

현재는 수비적인 면을 강조하고 있는 슈틸리케에게 이명주의 성향은 사실상 그닥 매력이 없는 선수입니다.

그와중에 남태희의 존재는 일면식이 있다는 정도
공격진의 부채살 전술에 언제든지 개인적능력에 돌파 및 연결을 해주는 능력이 이명주보다
좀 나은정도.....

즉....개인적능력에 의한 연결,      팀 타이밍에 의한 연결로 인한 효과적인 패스
이두가지로 귀결된다는 것이 맞겠죠....
그렇게 본다면 이두가지를 겸비한 선수가 바로 에닝요....ㅡㅡ 죠.....
아쉽............................


손흥민의 대세로 떠오른것에 대해서 골이 없는 이유는 사실상....
경험의 부족이고 더 자세히 말하면 주변 공격수와의 대화가 사실상 단절이 된것도 있죠..
좀더 긴밀한 대화로 인한 플레이가 선행된다면 포텐이 자연스레 터질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이정협을 볼때마다 느끼는 건데.
예전의 최용수모습이 오버랩되더군요........

진중한 인상에 거침없이 달려드는 공격본능......
상당히 최용수와 비슷한 인상을 가지게 되더군요..

사실 현 국대는 패싱에 의한 축구를 하는 경향에서 탈피하는 과정이라서......
조직력, 공간에 더 신경을 쓴다는 느낌이 듭니다.

박주영, 기성용, 이청용의 간결한 패싱 연결에 대표되던 한국축구가 이제는 좀더 다른 모습을 보인다는 것이
조금은 불안요소이기도 합니다.

현재, 이동국, 김신욱이 빠진 경기에..아마도 공격진의 가벼움은 지울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거품개명주 15-01-21 13:51
   
이명주가 잘해보이는건 케리그에서나 그렇지
결국 케리그 수준이 허접하기 때문임
유럽 0골 리동궈가 케리그 득점왕이고 강민수가 최고 센터백인데
멕시코 2군에 털리는거 보고 국내용이라는거 알았음
그럴리가 15-01-21 17:13
   
글쓴이랑 거품 개명주랑 동일 인물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