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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1-20 23:18
[질문] 박지성, 이영표가 우리도 이런 플레이를 할 수 있다는
 글쓴이 : 금소맛
조회 : 851  

박지성, 이영표가 2011년 아시안컵 때 우리도 이런 플레이를 할 수 있다는 사실에 스스로 놀랐다고 했던 기사가 있었는데

지금 다시 보려니 기사를 못찾겠네요

얼마전 기사였고 혹시 출처 아시는 분 링크좀 부탁드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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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참기를 15-01-21 00:31
   
조광래 망가축구 초창기 이야기네요.ㄷㄷㄷ
두 선수 빠지니까 무슨 당나라 군대 되긴했지만서도...

결국 조광래는 해외파 모아서
뻥축하는 한국축구 현실로 돌아올수밖에 없었던...
     
금소맛 15-01-21 00:55
   
아니요
박지성, 이영표 공백 걱정을 했었는데 아시안컵 이후에도 한동안 잘했었죠.
문제는 다른 해외파도 특히 이청용이 골절 부상 당하고 기성용 고질적 부상에 아시안컵 이후 해외진출한 지동원 구자철도 선발명단에 못들거나 잔부상으로 팀전체적으로 슬럼프가 왔고 그 결과 일본 원정가서 크게 지고 바레인전이가요? 그경기에서 지면서 조광래 전적 12승 6무 3패로 괜찮은 석적이였음에도 물러났죠.
금소맛 15-01-21 01:01
   
이청용 인터뷰중
역대 한국팀 감독 이야기가 나왔을때
이청용왈 "개인적으로는 조광래 감독님이 참 아쉬워요. 당시 우리가 일본에게 크게 졌는데, 저는 그 경기를 다리 부러지고 TV를 통해 봤거든요. 제가 대표팀에 없을 때 감독직을 그만두셔서... (2011년) 아시안컵 때 축구를 정말 재미있게 했어요. 그때 뛰었던 선수들도 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던 것 같고. 그래서 어떻게 보면 더 좋은 팀이 될 수 있었던 기회를 그때 우리가 놓친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해요. "

"조광래 감독님이 원하는 축구가 완성된다면 만화에 나오는 축구처럼, 스페인 대표팀 축구처럼 될 수 있다고 얘기한건데 가끔 오해하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웃음)"

이 인터뷰 말고도 기성용 선수도 인터뷰에서 조광래호때 축구 자체가 이렇게 즐거웠던적이 없다고 했었죠.
저는 이점을 좋게 봐요 선수들이 정말 재미있고 보는 사람도 재미있는 축구.
     
봄이왔어요 15-01-21 01:14
   
나머지 괴로운 빽업 선수들이하 국대 후보 모든 한국 선수들
그리고 국민들은 너무 괴로웠죠.
박지성 은퇴후 초최악 뻥축.  역대 최고뻥축팀이 조광래호 최강호호였죠.
최강희 뻥축은 스피드라도 있지. 조광래는 전개 속도도 초최악에 입으로 어찌나 나불대는지 참...
못하면 아닥이라도 하지 입은...(님말고 조광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