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해요 호주전 후반에 잠깐 나왔잖아요

ㅇㅇ 솔직히 후방빌드업뿐 아니고 공격까지 기성용이 다 책임지는 꼴인데

차라리 공격만 전담하게 하면 좋을 거 같음

기성용이나 손흥민같은 탑클래스들은 잘하는 포지션에 갖다놔야 팀전력을 극대화할수있는법이죠

기성용이나 손흥민이 멀티플레이어라고해서 아무포지션에나 막 투입하는건 팀으로서 좋지못해여

손흥민---남태희---이근호로 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ㅇㅇ

기성용은 중앙에선 어디에다 꽂아놔도 자기몫은 다 해냄

ㅇㅇ 수미 딱 하나만 하게 하고 공격 전담해서 해줄 사람이 필요한데

성용이에게 공격 부담까지 주고있음

상대의 공격력이 약하면 나쁘지 않은 방법인데 만만치 않은 상대일때는 기성용이 내려오는게 수비에 더 도움이...^^;;

우리나라 이명주 한국영은 저럴 경우..

그냥  중앙 미드가 아니라.. 중앙수비 2명 추가 된역활이죠... 공 걷어 내기 바쁜 2명임...

수미 2명인데.. 사실상 수비형 미드가 아니라  중앙 수비 2명 추가된 효과 임... 그만큼 미드 자질은 좀 떨어짐..

기성용이 공미가면 연결다리 없음...

ㅠ 이맹주

박주호 차두리 윙백은 괜찮은 조합인데..

중앙 미드가 이명주 한국영 쓰면.. 이건 미드 싸움에서 완전히 밀릴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한마디로.. 뒤로 물러서서 수비만 줄창 하다가 한방 역습 노리는 방식이 될듯..

이명주 한국영이 미드 로써 경기를 지배 하거나 풀어나갈 역량이 안됨... 그냥 수비 도와 주는 역활만 가능..

근데 충분히 가능성이 있어요,,,공미 자원이 워낙부족해서...

이건좀 위험하다 생각.
우리나라 패스축구 할거면, 기성용이 저 포메이션에서 후방에 있어야지 빌드업 이 되지.
한국영,이명주는 ... 는 빌드업 안되고 뻥축구 될거같음.

기성용이 뒤에서 받쳐주기 때문에 빌드업이 되는거에요 기성용 올리면 그만큼 뒤는 ...

지금과 같은 위기 상황에서 감독의 역량을 한번 봅시다.
상대팀이 그렇게 만만한 팀도 아니니...

사실 전 기성용 수비 재능보다 공격 재능이 훨씬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이청용도 대표팀 연습경기 하면 기성용이 꼭 골을 넣는다고 말했을 정도.
뿐만 아니라 선더랜드에서도 공미 포지션에서 포텐 터질 것 같은 모습을 보여줬었고요.
우리나라에 기성용급 자원이 한 명만 더 있었으면 공미에 기성용 놓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하지만, 그 역할을 해줄 것이라 기대했던 구자철 폼이 너무 죽는 바람에..
사실 청대부터 제주 시절까지 구자철은 수미에 가까운 롤을 부여받았었으니까요.
아무튼 현 대표팀에서는 기성용 백업역할을 할 이명주, 한국영이 터지지 않는 이상 힘들거 같아 보이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