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월드컵 졸전을 책임지고 물러난 사람이
어떻게 6개월만에 다시 축구계 행정조직의 중책을 맡을 수가 있죠?
맡기려고 시도하는 사람이나,
그걸 하겠다고 냉큼 나서는 허정무나..
허정무에 대한 이미지 급격이 안 좋아지는군요.
슈틸리케감독이 좀만 못한다 싶으면,
외국인감독 별거없다 국내파 감독과 다를게 뭐냐, 이런 여론 만들면서
슈틸리케 감독 자르고 자기사람 앉히려고 노력할 모습이 뻔히 보이는듯 합니다.
한국 축구가 왜 이리 아시아에서도 무시당하는 지경으로 내려왔는지 갑자기 이유를 알 거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