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우승경쟁의 매우 중요한 경기, 맨시티전이 이번 일요일 10시 15분에 토트넘 홈경기로 열립니다.
양팀 다 주중 원정으로 챔스경기를 치루는데, 거리가 조금 멀지만 하루전에 이미 경기끝낸 토트넘과
하루 늦게 경기하지만 가까운 셀틱 원정인 맨시티의 체력적인 차이는 별로 없을 것 같네요.
극초반이긴 하지만 여기서도 맨시티가 이긴다면 이번시즌 우승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보는데요,
부상선수가 많은 토트넘 입장에서는 이기는 경기보다 지지않는 경기 운용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한껏 물이 오른 손흥민을 맨시티전에서 과연 어떻게 활용하는게 좋을까요?
저는 선발에서 제외하되 전반을 10분정도 남겨두고 조기 투입하는 변칙적인 운용을 해보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근데 예상은 포체티노 성향과 팀내 사정상 체력 안배해서 활용 하기 보다는 선발로 활용할 것 같습니다.
부상 선수가 너무 많아서 어쩔 수 없어 보이네요.
여러분이 감독이라면 맨시티전에서 손흥민을 선발 vs 교체 어떻게 하시겠나요?
참고로 토트넘의 맨시티 상대 전적은 3승1무8패로 열세이지만,
최근 3경기만 보면 2승 1패이고, 가장 최근의 맨시티 원정에서 2:1로 승리를 거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