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언 달러 베이비.
이영화를 추천합니다.
상대방의 악의에 찬 반칙으로 반신불구가 된 여자복서 이야기.
크린트 이스트 우드가 연기한 늙은 코치가 훈련중에 죽도록 강조한 자신의 몸부터 보호해라.
여선수는 불구가 된후 늙은 코치의 그말을 되새기면서 코치에게 못지켜서 미안하다 하지요...
모든 스포츠엔 위험이 도사리는데
약한몸에 비실비실한 피지컬의 핸디캡을 알면서도 큰부상 이후로도 근력과 피지컬을 보완치 않는 마인드는
큰선수가 될 자격이 없다고 보여집니다.
특히 다리 부러진후 그긴 재활시간동안 근력과 웨이트를 보강치 않고 등장한걸 보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예상대로 그 덕분에 부상 트라우마를 극복 못하고 월드컵에선 자신없는 최악의 플레이를 보여줬지요.
이번에 솔직히 오만전 보면서 이청용이가 가장 불안했는데 결국엔 부상낙마하여
본인의지는 아니지만 팀이나 나라에 전력과 사기면에서 큰 해를 입혔습니다.
이청용이가 한단계 더 큰 선수가 되려면 많이먹고 몸을 보강하지 않고서는 점점 유리몸으로
갈수록 더욱 많은 부상이 따라 다닐게 뻔합니다.
잔재주는 있어도 근력이 없으니 슛을 쏴도 허약하고 그걸 본인도 알기에 슛을 안쏜다는걸 압니다.
박지성이가 큰선수가 된건 피지컬이 약한걸 인지하고 노력으로 근력과 몸을 키웠기 때문입니다.
암튼 그영화를 보고 큰교훈이 됬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