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076&aid=0003431957
이탈리아 명문 유벤투스와 K리그 선발팀의 친선경기(올스타전)를 주최 및 주관한 '더페스타'(thefasta)는 '스포츠조선'을 통해 '호날두가 45분 이상 출전하기로 계약서상 명기됐다. 선수 본인은 한국 축구팬을 위해 상당한 시간을 출전하겠다고 의지를 밝힌 상태'라고 전했다. 세리에A 챔피언 유벤투스와 팬 투표 등으로 선발된 '팀 K리그'의 맞대결은 7월 2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더페스타' 측은 이어 '호날두와 주장 조르지오 키엘리니를 포함한 1군 전원이 출전하기로 명기됐다'며 호날두 뿐 아니라 애런 램지, 마리오 만주키치, 엠레 잔, 레오나르도 보누치, 알렉스 산드루 등 스타 선수들이 대거 방한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상과 같은 변수가 발생하지 않는 이상 국내 팬들은 '리얼 유벤투스'를 만날 수 있다는 뜻.
이번 친선경기는 유벤투스 측에서 먼저 제안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업체는 "유럽 명문 구단이 이런 적은 없었다"면서 "프로축구연맹에서도 호의적인 반응을 보여 친선경기가 성사될 수 있었다. 유벤투스 측에선 K리그 일정과 맞추기 위해 7월 26일로 일정을 조율해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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