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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16 22:43
[잡담] 기라드는 앞으로 펠라이니처럼 사용될까요?
 글쓴이 : 용팔이
조회 : 1,009  

코스타리카전에서 보면 2선부터 최전방까지 다니면서 아시아팀 상대로 
장신의 몸을 이용해 제공권 장악과 공격의 ㅅ1발점이 되어주고

수비력이 좋고 패싱력도 나쁘지 않은 장현수가 포어 포백 역할을 하면서 템포 조절을 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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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프다 14-10-16 22:44
   
인터뷰 보면 기성용은 원래 뛰던 위치에서 뛰는게 편한거 같드만요..
Gemini 14-10-16 22:46
   
펠라이니랑은 비교하기가 좀 애매하죠.
돼지콜레라 14-10-16 22:49
   
기성용은 지금처럼 묵직하게 중심을 잡아주고 필요할 경우 야야투레 처럼 패널티 박스 안 까지 침투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코스타리카 전에서도 후반에 기성용을 위로 올리고 나니까 수비적으로 오히려 문제가 생긴거 같던데요.
     
용팔이 14-10-16 22:53
   
그렇군요 ㅎ
     
핼신사랑 14-10-17 00:13
   
말씀하신 의도는 알겠는데 야투는 더 공격적인 포지션임
좀비스타일 14-10-17 09:34
   
벨기에 전에서... 전반은 펠라이니 vs 김신욱 뻥축 대결 같은 느낌이었죠.

김신욱은 머리로 잘 떨궈줬지만 공격이 단순화 되는 바람에 우리 선수들이 세컨볼 쟁탈에
실패할때가 많았던 반면... 펠라이니는 기성용이 쫓아다녔는데 거의 본인 스스로가 볼을 킾할 정도로
여유가 넘치더군요. 머리도 아닌 가슴으로 받아 떨굴 정도로 기성용은 공중볼 경합에서 상대가
안됐습니다. 이건 신장 하고는 또 다른 문제라고 봅니다. 기성용이 키가 크긴 하지만 얼마전까지
헤딩이 약점으로 거론될 정도였는데 아무리 상대가 아시아라고 하더라도 수비진들은 상대적으로
체격조건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제공권에 도움을 주는건 세트피스 상황 정도일 것 같고
나머지 상황에서는 그냥 보통의 공미같은 역할일거라  추측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