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전이 언제인진 모르겠는데 작년12월에 2경기 한적 있던걸로 기억하네요. 그땐 u-15였지만요. 어쨌든 1승1패로 나눠가졌고 2차전때 쿠보가 1골넣었던걸로.. 근데 이건 친선전이라 연습경기라 하긴 그런데.. 연습경기가 진짜 연습경기인가요? 친선전같이 공식대결이 아닌거면 모르겠네요.

쿠보한테 유린당한거는 몰겠고 일방적으로 밀렸다는 내용은 본적있음

축협 기사에 나온 서효원 감독의 인터뷰 내용
http://www.kfa.or.kr/news/news_interview_view.asp?BoardNo=2095&Query=Gubun%3D11401

일본 원정에서 1승 1패를 기록하고 돌아왔다.

중학교를 졸업하고 쉬던 선수들, 경기에 나서지 못한 고교 1학년 선수들이다 보니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 공항에서 소집해 바로 건너가 경기를 했다. 일본 선수들은 계속 전지훈련을 하고 있었다. 가서 첫 경기는 이겼는데 그 경기도 우리가 사실 밀렸다. 다만 일본은 스트라이커가 부족했다. 바르셀로나 유스 팀에서 나온 구보가 뛰었는데 재간은 좋지만 파괴력이 없더라. 우리는 경기는 어려웠지만 골이 잘 들어갔다. 결국 두 번째 경기에서 1-4로 졌다.


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410&aid=0000295905

1차전 3-1 한국 승
2차전 1-4 한국 패

고교 1학년이라 경기에 못 뛰었다.. 아직도 저러는 모양이네요. 이런 후진적인 환경에서 이정도 경기력 나오는것도 정말 대단하다 느껴집니다.

고마워요  ^^

일본에게 지는 게 싫겠지만 저 나이에 지는 건 꼭 나쁘지만은 않겠지욧.

저 나이엔 이기는 경험도 중요하지만, 져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겁니다. 하여튼 다양한 경험이 좋은 선수로 자라가는 토대가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