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 째 페이지에 아시아 하향 평준화 되었다는 말
틀린 말도 아닌데요.
확실히 10년 남아공 까지는 한국이 유럽 많이 따라 잡았었죠.
박지성 이영표라는 걸출한 선수가 있었기도 했지만,
확실히 월드컵 진출한 중위권 유럽팀이랑 해볼만한 전력까지
갖췄었잖아요.
그런데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세계랑 차이가 다시
벌어졌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고요.
아시아 전력 세계적으로 봤을 때 떨어진 것 맞잖아요.
이게 하향 평준화가 아니면 뭔가요?
한국 호주 이란 일본이 더 많은 족적을 남기고는 있지만.
확실히 예전 10년 정도 전까지 보다는 아시아 팀 간의
실력 차이 좁혀 졌죠.
한국만 봐도 아시아 팀이랑 할 때 3골 이상의 다득점으로 이기는
경기가 안나오고 있잖아요.
이번 대회 호주 같은 예외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예외고,
대부분 경기 1골로 승부 갈리거나, 무승부 였습니다.
제가 할 말은 이게 아니라;;
어그로 정신 병자들 때문에 가생이 축게가 많이 험악해요.
뭔가 자기 생각이랑 맞지 않으면
'또 어그로구나. 짜증나.'
이런 생각으로 그냥 과격한 말투 쓰시는 분들이 많으심.
솔직히 저도 그렇구요.
한국 축구 전력을 무시하는 글이나,
박주영 석현준 지동원 기용에 관한 것이나,
일본 전력을 높게 평가하는 글이나;;
이런 글 올라오면 과민 반응 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당연히 어그로 종자들 때문에 노이로제가 걸려서 그런 것이지요.
진짜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그냥 자기 생각 썼는데 과격한 댓글이 달렸다고해서
너무 마음 상해하지 마세요.
가생이 축게 분들이 어그로 종자들 때문에
많이 신경질 적으로 변하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