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적인 경기는 그냥 이상향일 뿐..(사견 - 슛돌이같은 애들용) 거칠고 비신사적이면 더 거칠게...
그란데 어르신이 나랑 어쩜 이렇게 똑같은 생각을 말씀하실까?? ㅋㅋㅋ
샌님들 아니면 쓉선비 경기 바라는 팬들이 보면 그란데 어르신 당장 잘라버려야 할 대상일 듯..
그란데 어르신의 스페인과 왕마 우승의 비결...상대보다 더 거칠고 더 비신사적인 내용 + 우승트로피!!
월드컵 우승한 나라 사람도 이렇게 상대보다 더 비신사적이어야 한다는 걸 강조하는데...
16강 토너먼트도 아니고 지역 예선 통과도 빌빌 거리는 주제에 뭔 신사적이고 페어플레이 따지냐고...
더 치졸하고 더 비열하고 더 교활하게 상대를 괴롭히다가 잔인하고 악랄하게 상대(선수, 팬들)에게
마음의 상처 아주 크게 남기고 이겨서 나중에 우승까지 하는 게 비난받을 일일까?
그란데 어르신이 하신 말씀 중에 선수들을 팬들로 바꿔보면
"(대다수) 한국 팬들 악바리 근성 없는 축구만 좋아해" 이것과 무엇이 다르겠는가?
상대를 압도할만한 경기력도 없는 주제에 재미있고, 정정당당하고 깨끗한 경기만을 바라는 팬들이
바로 시대의 흐름에 뒤떨어지는 팬들이 아니라면 이들은 대체 뭐란 말인가...??
바르잘리한테 테러당한 손흥민 입장이 아닌 손흥민을 테러하고 반칙이라는 소리 안 들은 바르잘리가
그란데 어르신 입장에서는 훨씬 더 현재 흐름에 걸맞는 선수라는 거...
치졸하고 비열하고 교활하게 상대를 괴롭히다 잔인하고 악랄하게 이기는 걸 보느니
깨끗하고 정정당당하게 상대와 겨루다 지는거 보고 눈물흘리고 의미 없는 격려의 박수 따위를 치겠다는
이 따위 개소리좀 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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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생략>
한국 선수들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먼저 그란데 코치는 "우리 선수들의 장점은 의지가 있고 발전하려는 의욕이 있다. 그런 자세와 정신력이면 큰 장점이 될 것이다. 한국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줘 기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최근에 기사가 나와 여기 있는 분들이 잘 알겠지만 내가 한달 반, 두 달 전 스페인 일간지와 인터뷰 한 게 최근 한국에 보도됐다. 한국 축구에 대해 스페인 기자가 질문했는데 축구 외적으로도 조금 전 말한 장점을 말했고 단점으로는 악바리 근성이 없다는 말을 했다. 축구는 신사적인 스포츠여야 하지만 모든 경기가 다 그렇지는 않다. 상대가 거칠게 나오고 비신사적으로 나오면 그런 부분에 우리 선수들도 더 거칠게 하는 걸 요구하고자 그런 인터뷰를 했다”고 말했다.
http://v.sports.media.daum.net/v/20180608231805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