훨씬 나음 장현수가 잘하는듯

김주영은 김영권보다 나은데 장현수는...

만족하느냐의 대답에는 노입니다.
하지만 김영권 홍정호 보다 낫냐는 대답엔 예스입니다.

솔직히 그나물에 그밥이지만.. 그래도 김영권처럼 어이없이 털릴거같진 않아요.

홍정호 김영권 덤앤더머 콤비하면 생각나는게 알제리전 세번째 골 먹힐때

롱볼로 알제리 선수 빠르게 침투할때 뒤에서 나라잃은 표정으로 처절하게 따라가는 장면

외국 해설이 저런 수비는 첨봤다고

김영권은 중국 간 이후로 성장을 너무 못하고 오히려 퇴행을 겪을 것 같은 인상이고
홍정호도 장기부상 이후 성장세가 밋밋하죠. 강점인 볼배급 능력은 가끔 리그에서 출전할 때 기록들을 보면 여전한 듯 하지만.. 멕아리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두 선수로 빌드업을 시작하거나 둘 중 하나가 뚫리면 나머지가 커버를 할 수 있는 호흡이 너무 부족해 보여요.
그에 비하면 장현수 김주영 두 선수 모두 발이 빠른 편이라 커버가 좋은 편이라는 면에서는 더 낫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합격점을 주기엔 아직 부족해 보이지만
앞으로 좀 더 지켜봐야 알 것 같네요

홍정호+김주영이 였으면 좋겠네요.

홍정호도 개뚫려요...

개인적으로 센터백 조합은 파이터형+리딩형(예:홍명보+김태영, 최진철+홍명보)으로 가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볼때 홍정호&김영권은 아닌거 같습니다. 다만 리피가 자꾸 언급하고 좋아하는거 보면 실수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분명 김영권도 장점이 있다고 봅니다. 분데스에서 뛰는 홍정호도 아직 경험이 많이 필요한거지 버려서는 안될 자원이라고 보구요. 지금은 멀티능력이 있는 장현수와 스피드가 좋은 김주영이 계속 호흡맞춰야 된다고 생각합니다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시안컵 끝나면 계속 센터백 자원의 선수발굴이 이뤄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김주영은 언제고 페널한번 내줄거같은 선수임.

홍정호는,, 분데스리가 간게 의문..
케이리그 자주보는데
홍정호 실수 엄청하던데..
어케 간건지 의문이들정도,,
김주영&장현수가 현재로선 최선인ㄷ거같음,,

장현수.. 아시안 게임때도 봤지만 이 선수가 뛸때 수비력이 좋았다는 생각은 별로 안 들었지만 꾸역 꾸역 어떻게든 막아가면서 무실점 우승을 했었죠. 지금도 좀 그런것 같아요. 엉성해 보여도 꾸역 꾸역 어떻게든 막아내는 타입인 것 같습니다. 잘하다가도 순간적으로 넋을 놓아서 실점을 한개씩 내주는 홍정호 김영권 콤비보다는 훨씬 나은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