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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1-11 20:45
[잡담] 2010년 해외파러쉬때 한국 이지경까지 올줄 참
 글쓴이 : 휘파람
조회 : 1,099  

2010년때만해도..

박지성 이영표 설기현 박주영 차두리에

쌍용 구자철 손흥민등

역대최강전력소리 한참 많았죠..

그런데 지금와서는..

역대최강은 커녕 역대최약소리 들을판이니..;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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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렙고블린 15-01-11 20:47
   
2010년 16강전이 너무 아쉬웠죠...우루과이만 넘었어도 과장안하고 4강도 가능했었는데
첫골은 정성룡의 판단미스 ㅡㅡ; 두번째골도 자기도 들어갈줄 몰랐다고 한 골
그때 경기끝나고 허정무가 운이없었다고 하고 우루과이 감독이 운이 좋았다고했음ㅋㅋ
싱싱함 15-01-11 20:49
   
수아레즈 인생골이 당시 한국을 상대했던 16강 전에 터져버리는 바람에.. 대신에 첫째골 정성룡의 미스 다이브는 외국해설도 날 선 비판을 아끼지 않았던 장면이었죠.
pasa 15-01-11 21:01
   
뭐가 어떻게 됐다는 겁니까?
조별예선 탈락했나요??
     
휘파람 15-01-11 21:10
   
슈틸리케 감독이 아시아컵 우승시켜주고 앞으로 한국 바로세워줄진 모르는데..
조광래 아시안컵이후로
한국이 월드컵은 진출했지만..
뭔가 좀 약해진듯한 느낌 들어서요..
          
pasa 15-01-11 21:19
   
저도 10년이후로 국대 감독들, 경기들 보면서 내내 열받음의
연속이었죠....
바로 어제 경기 보면서도 답답한게 많이 있었습니다..
그치만 이제 시작한거고 아직 낙담항 단계는 아니라고 봅니다.
이제서라도 외국 감독 써서 서서히 정비해 나가는게 보이고,
감독 스스로도 열정적이고 노력하는게 보이니까요..
우승은 확실히 모르겠지만, 좋은 결과 있을거라고 봅니다..
지현사랑 15-01-11 21:15
   
전 2018년 월드컵이 기다려집니다.
현재 국대 주전선수들 차두리 빼고 2018년 되면 거의 다가 20대 후반입니다.
거기에 손흥민이 20대 중반이고요.
축구선수로서 황금기의 나이들입니다.
거기에 이승우가 약관의 21살이군요. 그외에 장결희 백승호등등..
이정도면 한번 해볼만하지 않을까요???
     
휘파람 15-01-11 21:35
   
지금 주력선수들..
이청용 기성용 은 30대고
구자철이  지금 26이니 29인가요..박주호 조용철 김보경 등도 30근처
거기에 손흥민 남태희 이명주 등도 26-28
2018년돼면 주력선수들이 20대중후반입니다..
2018년 선수들 노장비율이 너무 높죠..
North 15-01-11 21:17
   
해외진출이 많아지면서 오히려 조직력이 약해졌죠. 그 전에는 비슷 비슷한 전술로 뛰고 서로 잘 아는 선수들을 모아서 대표팀을 꾸렸기 때문에 소집기간이 짧아도 조직력은 좋았던데 반해서, 요즘은 해외 진출이 많아지면서 서로 맞추기가 어려워진게 눈에 보입니다. 거기다가 기존의 네덜란드-독일식 축구를 지향하던 국대를 조광래가 너무 급하게 바꾸려다 보니까 엄청난 혼선이 온데다가 감독도 너무 자주 바뀌어서 조직력이 많이 무너져 있는 상태죠. 전체적인 기량은 예전보다 훨씬 나아 졌어요. 다만 조직력이 많이 약해져서 못해보이는 것 같습니다. 개개인의 능력은 떨어져도 조직력을 다지는데 주력해온 이란이나 일본과는 다른 길을 걸은 셈이죠.
     
pasa 15-01-11 21:21
   
그렇죠, 기량은 훨씬 나아졌죠...
신들림 15-01-11 21:36
   
2010년 전에도 이미 몰디브랑 오만쇼크 있었습니다..전체적으로 다른 아시아팀 수준이 올라온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