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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1-11 22:40
[잡담] 우리나라 아시안컵 역대급 졸전 대회
 글쓴이 : 김민지
조회 : 687  

2007 아시안컵

감독 : 핌베어벡
GK: 이운재, 김용대, 정성룡

필드플레이어
김상식, 김진규, 강민수, 김치곤, 송종국, 김동진, 김치우, 오범석, 오장은, 염기훈, 김정우, 이호,
김두현, 손대호, 이근호, 조재진, 이천수, 최성국, 우성용, 이동국


조별예선

VS 사우디 -> 1:1 무

VS 바레인 -> 1:2 패

VS 인니   ->  1:0 승

토너먼트

VS 이란 -> 0:0무(PK승)

VS 이라크 -> 0:0무(PK패)

VS 일본 -> 0:0무(PK승)


1승 4무 1패

6경기 3득점 3실점


당시 베어벡이 극단적인 수비전술을 추구하는 바람에 4백 모두 오버래핑 자제시키고 수미 두명에 김상식, 이호라는 극단적인 수비형 선수를 박아놓으니 미들진부터 연계가 전혀 안되고 공격은 무조건 수비에서 뻥 찬뒤에 조재진 대가리 맞추기 전국민이 암걸릴뻔했죠


특히 바레인한테 발리고 홈팀 인도네이사랑 붙는데 진짜 까딱했으면 조별예선에서 탈락할번했음 ㅎㅎ


사실 이때 생각하면 지금 한국국대 전 충분히 만족합니다 ㅎㅎ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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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사랑 15-01-11 22:52
   
속터질뻔 했다는요..ㅋ
Timeseller 15-01-11 23:58
   
근데 이때 장기적으로 보고 수비부터 다져놓은 다음에 만들어갈거라는 글을 봤었는데 그래서 베어벡도 만족스럽다고 했었고요. 물론 경기는 암걸릴 뻔한 것은 맞지만 희망대로 됐다면그 후로 또 10년 먹고 살 수 있었을지도 모르죠.
부두게이 15-01-12 01:06
   
이때 당시에 부상이 많아도 너무 많은게 베어벡이 수비적인 전술을 택할수 밖에 없었던 거로 기억함 원톱도 조재진이 당시엔 명함도 못낼 컨디션이였는데 당시에 잘해주던 박주영이나 이동국 같은애들이 부상으로 빠지거나 슬럼프로 고전하고있었고 (박주영은 아마 데얀 백업으로 밀렸던 시절일겁니다.), 김두현은 승선했는데 부상, 아무튼 중앙 미드진이 창조성이 없는애들로 구성되어버림. 조금더 시간 조금만 더 줬더라면 어땟을까 하는 생각이였음 ;
싱싱함 15-01-12 02:26
   
이운재 하드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