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AS로마의 윙어 모하메드 살라(25)의 영입에 합의했다는 소식이다. 이적료는 무려 4300만 파운드(약 620억 원)고, 이미 살라의 에이전트가 영국 런던으로 향했다.
스포츠 매체 `스카이 뉴스 아라비아`는 1일 "리버풀이 이집트 국가대표 윙어 살라의 영입에 합의했다. 이적료는 4300만 파운드"고 보도했고, 이어 `더 타임즈` 등 영국 매체들도 리버풀이 살라의 영입을 완료했다는 소식을 전하고 있다.
이미 살라의 에이전트도 영국 런던행 비행기를 탔다. 영국 '리버풀 에코'는 지난 달 31일 "살라의 에이전트가 런던으로 향하는 비행기 티켓 사진을 SNS에 올렸다"면서 리버풀로 이적할 것이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