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대회 때가 전력상 최강이었는데 아쉽죠.

우리 스스로는 압도적이라고 말하지 못하지만 (우리는 스스로 칭찬에 인색한 편이라)

남들이 볼 때는 압도적으로 생각함 훗

과거 그리 좋지못한 중원의 장악력과 허술한 수비력으로도 아시아 최강으로 군림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스프린터 뺨치는 순속의 스피드에 스트라이커에 버금가는 골 결정력을 지녔던 윙어들과
언제나 아시아 최정상급에 위치했던 중앙 공격수 때문이라고 봅니다.

거기다 FM같은 게임의 데이터로 도저히 수치화 할 수 없었던 비장하기까지 했던 근성과
상대방이 자신의 플레이를 하지 못하도록 금제했던 엄청난 압박.. 

이런 이유로 그동안 아시아의 손꼽히는 강호로써 군림해왔는데.. 사실 좌우 윙포는 반대의견이
많으리라고 생각하지만 손흥민과 이청용은 과거의 선배들보다 크게 특출나 보이진 않습니다.

반면에 다른 부분을 보자면.. 중앙 공격수는 과거에 비하면 참담한 수준이고.. 팀 차원의 투박
하지만 엄청난 활동량, 터프함. 집요한 압박등은 과거보다 오히려 못합니다.  미들진에 기술적인
선수가 과거에 비해 다수 포진한 관계로 꽤 보기좋은 축구로 바뀐건 맞지만 아시아에서 언제나
상대하기 싫었던  한국의 아이텐티티는 상당부분 희석되었습니다.

결론은 전체적으로 약화되었다고 봐요 한국의 전력은.

사람마다 보는 눈은 다를수 잇으니요..

실력이 부족해도
실력에 비해 좋은 결과는 가져올수잇죠..

다만 과거의 한국국가대표 실력을 좋게평하기엔..

아시아무대에서의 성적은 좋앗지만..(아시안컵은 꾸준히 못햇죠..)
세계무대에서의 성적이 너무 참담해서..

현대표팀이 과거대표팀보다 못하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어차피 세계무대에서 통하지않는 공격수라면..
제로톱이 나을수도 잇죠..(제로톱이 낫다고 결론내린 글은 아닙니다 나을수도 잇다는애기..)

투지는..
실력은 안되는데 근성으로 이악물고 실력이상의 결과를 이끌어낸다는 뜻도되서..
투지가 좋앗다는 이유만으로 단순 그때의 대표팀이 지금보다 낫다고
말할수 잇는 근거는 못된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아시아의 호랑이 시절에도 아시안컵은 게속 우승하지못햇으니요..(변명거린 잇지만..)
서로 의견이 갈릴때의 해답은 결론뿐이죠 ㅇㅇ
저의 결과와 상관없이 지금 대표팀이 과거대표팀보다 강하다고 믿지만..

결과가 참담하다면 저의 믿음이 흔들리는건 물론이요..
제주장도 힘이 약해지겟죠 ㅋ
결론은 우승 혹은 4강정도의 성적으로 본전치기(일명 체면치레성적..)

우승이 필요합니다 ㅇㅇ

그래도 1990년대에도 선전한 월드컵도 잇다보니
무조건적으로 지금이 낫다는 생각은 아닙니다..
그당시 선수들이 해외에서 뛰엇다면 어땟을지.. ㅠ

그래도 이승우 같은 아이들도 잇고..
시간이 더 흐른다면 지금이 더 좋게 보일거라 생각되네요..
지금은 공격수가 구멍이긴하죠 ㅎㅎ

절대적인 기량은 물론 지금이 과거의 한국팀보다 낫습니다ㅋ

다만 팀 스타일 자체가 다소 얌전한 팀으로 변모했는데 ..과거부터
한국이 기술이 좋아서 아시아를 호령한건 아니거든요.

장점이 꽤나 많이 희석되었습니다.
뭐 반면에 단점은 어느정도 보완되었는데 아시아 각국의 평균적인 성장폭
만큼은 아닌거 같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