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국들이 아무리 자기네 집 나오면 동네북이라도 그 동안 실력 꽤 올린 건 사실이라서
방심은 절대 금물이죠
오만 정도만 확실히 기선제압해주면 쿠웨이트는 좀 할만한 거 같고
호주가 홈이라는 이점이 있긴한데 기름들한테은 강하질 못해서...근데 기름들도 자기네 집 나오면 나가리니까요
만만한 팀은 없습니다. 로빈방식의 리그가 아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4개 팀이 한조를 구성하기에 단 3경기만으로 토너먼트 진출이 결정됩니다. 가장 좋은 것은 초반에 2승을 챙기는 것이겠지요. 그래야 마지막 경기에서 체력안배를 위한 운용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지난 아시안컵에서 조광래호는 체력안배따윈 없이 마구...
체력문제가 없다고는 분명 할 수 없었겠지만, 어찌되었건 당시 준결승에서 일본을 만나 졸전끝에 경기종료직전
가까스로 동점골을 넣고 승부차기에서 패배하였습니다.... 공식결과는 무승부로 결정되지만(피파랭킹 산정 배수
는 승차승때 2점 받음. 승차패는 무승부랑 같이 1점), 내용은 패배였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