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널티킥 실축 두번해놓고 입터는 우사미 ㄷㄷ.. 어제 실축하고나서 얼굴 표정 보니까 울려고 하던데 그거보고 불쌍하다고 느낀 저가 멍청이였군요

이게 진정한 일본놈들 본모습이지...그러려니 해주마

저런 상대라기엔 작년. 그리고 올해 수원이 J리그 팀 상대로 올해 감바전 제외하고 성적이...

작년 아챔 j리그 상대 3승 1패. 우라와전 2승. 가시와의 16강전 1승1패. 원정 다득점에 밀려 아싑게 탈락...

이런데 우사미가 최근 수원이 j리그 상대 어떤 성적인지 잘 몰랐나 보군요. 알고 저런 소리한거면 그냥 정신승리 차원이고...

어제 경기만 봐도 감바 홈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수원한테 고전했는데...

어제 경기 승리로 최근 2년간 수원은 j리그 팀 만나 4승1무1패로 좋은 성적 기록...특히 주목할점은 우라와. 가시와. 감바 원정 경기에서는 모두 승리해 3연승 ...오히려 수원 홈서 재미를 못봤죠 최근 2년 동안

서정원 감독 부임 초 아챔서 가시와한테 홈경기 6대2 대패가 아무래도 약이 된듯도 합니다

수원이 원정에서 주도하는 모습을 보고 감바 정말 못 한다고 생각했는데 경기 전도 아니고 그렇게 말려놓고 저렇게 말하면 멍청한 거죠.

어제 감바는 아주 작정하고 전반부터 수비하더군요. 소유권을 얻어도 돌리기만.

우사미는 작년에도 그렇고 이기던 지던 K리그를 깔보는 식의 인터뷰를 하더라구요

본인이 한국상대로 제대로 실력발휘를 했던것도 유소년때 이야기이고 유럽에 뛰던것도

벌써 오랜이야기인데 주제파악 못하는거 보면 딱 아사다 마오 생각나네요

한편으론 측은하기도 하고 저런식의 멘탈로는 대기만성형으로 성장하긴 어렵다고 봅니다.

딱 저기까지 인 선수일듯

갑빠가 전북전만 선수비 하는 전술로 나오는줄 알았는데 걍 무조건 선수비였네요. 전북한테는 굉장히 쓸만한 전술이라 생각했지만 다른팀 상대때도 똑같은 전술로 나오면 걍 무전술이라고 봐야하는건데...

실력 없으면 입도 닫아야지. 짖어 봐야 패배자.

심판 사놓고 지면.. 조용해야지

수원한테 탈탈털리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