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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A 어워드 2014’에서 특별 공헌상을 받았다. 아시안게임에서 빼어난 리더십과 지략으로 한국이 28년 만에 금메달을 따는데 일조했다.
이 감독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딸 수 있는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훌륭한 우리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덕에 이상을 받게 됐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지금까지 이 감독은 연령별 대표팀 감독을 거치며 한국축구의 옥석을 발굴해냈고, 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로 한국축구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에 협회는 이광종 감독에게 2016 리우 올림픽 지휘를 맡겼다.
이 감독은 “내년 아시아 선수권 대회는 물론 리우 올림픽에서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 지금부터 차분히 준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