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미로 뛴 시기는 허정무때 월드컵 지역 예선때만 공미로 전진배치되었던거고
막상 월드컵되니깐 공미로 안나오고 중미인데 수비적으로 나왔죠. 수비가 안되니 후반전쯤에 김남일로 교체된거고.
기본적으로 그 이후에 기성용은 수미죠. 조광래에서는 4-1-4-1 1위치인 수미이고
홍명보도 기본적으로는 2홀딩이죠. 그 위치에 골 넣을 기회가 많다는건 바르샤 전성기시절에나 가능한 이야기고, 실제로 그 위치에 뛰는 선수들 골 넣을 기회 별로 없습니다. 해외 빅클럽 중원에서 뛰는 선수들 cm,cdm으로 3~4골 넣으면 많이 넣는건데
캐릭도 몇몇 시즌에 골 못넣었던 시즌도 있었고 지금 파브레가스도 겨우 2골인데? 도대체 그 위치에서 골 넣을 기회가 있다는게 뭔지 궁금하군요. 우리나라 국대가 유럽 강팀급 팀도 아니고 월드컵에서는 약팀 나부랭이 팀에 수비하기 바쁜 팀인데 기본적으로 중원에 2홀딩 두고 2홀딩중에서 한명이 cm역활도 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