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이 어떻게 나던... 프로팀산하 유스들에 대한 계약문제는 확실히 점검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상 프로팀산하라곤 하지만, 실질적인 계약상태는 아니기에... 항상 예전 박정빈 떄부터 문제가 생기네요.

황희찬 사건으로 왜 케리그 안 거치면 5년간 복귀를 못하는 조항이 존재했었는지 알게 되었네용.

님 말대로 죽써서 개주는 꼴... 황희찬 쓰레기임. 제2의 박따봉이라고 벌써부터 난리더군요.

글쎄요. 전 오히려 박주영때도 그렇지만 포항의 잘못이 크다고 보는데요.
선수 어릴때 푼돈 들여놓고 거져 먹으려 드는 행태... 아무리 유스팜에서 키웠더라도
계약을 하려면 제대로 대우를 해줘야죠. 제대로 대우하는데 뭐하러 다른팀으로
옮길까요. 유스선수가 제대로 대우도 못받고 강제로 키워준 팀으로 헐값에 들어가야 한다면
유스팜 안들어가고 그냥 학원축구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요. 이건 쉽게 뒤통수니 배은망덕이니
할 문제는 아닌걸로 보이네요.

지금은 구단이 손해보는거지만 만약 돈 많이 주겠다는 구단 있는데
선수가  의리때문에 헐값에 어쩔수없이 포항에 들어갔다면
그건 또 선수의 손해죠.

어느쪽이든 손해를 보게 되있는 규정이라면 그 규정이 잘못이라고 봅니다.

말 안나오게 유스 선수 이적 규정을 합리적으로 고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확실히 이 사태가 만들게한 구단과 연맹의 책임도 있지만, 선수의 문제가 큰듯.. 도의적인 문제가 있고 여럿 팬들이 있는데 잘 해결아 안된다면 이 선수는 끝까지 미움 받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