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기성용의 경우엔 본인이 어떤 생각일지는 몰라도 리그를 이태리나 스페인쪽으로 옮겨보는 것도 생각해봤으면 합니다. 워낙 영국쪽에서 오래 프로생활했기에 적응이 힘들수도 있겠지만... 공수전환스피드가 너무 빠른 잉글보단 이젠 나이도 점점 먹어가고 장거리이동도 힘들어지는 나이가 됨에 따라서 잉글보다는 아주 조금 공수전환에서 부담이 적은 곳으로... 빅클럽들은 어렵더라도 기성용 정도면 다른 리그에서 중위권팀에선 못 뛸 팀은 없지 않나 싶네요.
분데스를 제외하고 1부에 20팀이 있는 리그는 강등 제한선이 승점 40점 입니다. 승점 40점을 확보하면 강등당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크리스탈 펠리스와 헐시티가 경기력이 너무 좋아서 스완지가 가장 힘들어보이긴 합니다.
오히려 디종의 경우엔 경기력 자체가 나쁜게 아니라 마무리를 못하는 상황이라 아마도 살아남을 수 있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