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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1-21 12:44
[잡담] 13분 뛴 이명주, 아시안컵과 멀어지나
 글쓴이 : 만원사냥
조회 : 478  

http://www.interfootball.co.kr/news/article/2014112110112659/?section_code=0



이명주는 9월 신태용 코치 대행 체제에서 치른 베네수엘라, 우루과이전에 연속 선발 출전했다. 베네수엘라전에서 감각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을 기록하며 건재를 과시, 브라질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 들지 못했던 한(恨) 을 풀었다.

슈틸리케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후에도 소집되며 대표팀과 인연을 이어가는 듯했다. 그러나 중동 원정에서 빠지며 불길함이 감돌고 있다.

이번 중동 원정에서 대표팀은 골 결정력 문제를 드러냈다(물론 이동국(전북), 김신욱(울산)이 빠져 전술적인 제약을 받았지만). 원톱과 제로톱을 실험하며 공격을 극대화하려 했지만 실패로 돌아갔다. 특히 구자철, 이근호 등 2선 중앙 공격수의 활약이 부진했다. 남태희(레퀴야)는 슈틸리케의 황태자로 자리잡았지만.

이명주는 앞서 언급한 세 선수와 포지션이 겹친다. 수비형이나 중앙 미드필더를 소화할 수 있으나 제로톱 때 가짜 공격수, 원톱을 두고 처진 공격수 역할을 맡겼을 때 자신의 장점을 가장 잘 발휘한다. 이명주는 기복이 없기로 유명하다. 출전 기회를 부여했을 때 눈에 띄는 공격 포인트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제 몫을 한다. 그런 의미에서 조금 더 기회가 주어졌어야 했다. 능력에 비해 13분은 너무 짧았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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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2 14-11-21 13:51
   
근데 이명주..... 중동가서 활약한게 있나요?

기사를 못본거같애서요
     
만원사냥 14-11-21 14:05
   
아챔에서 4강인가에서 떨어졌지만, 좀 활약한 걸로 알고 있어요.
한귝츅규 14-11-21 14:12
   
이명주는 필요없음 어자피 기성용 박주호 잘하고있고 서브 딴애들쓰면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