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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1-21 12:45
[잡담] '명단 외 발탁' 없는 슈틸리케호..김진수 운명은?
 글쓴이 : 만원사냥
조회 : 821  

http://sports.media.daum.net/sports/soccer/newsview?newsId=20141121091807621




슈틸리케 감독의 한 마디에 여러 선수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김진수의 경우는 어떻게 적용될까. 김진수는 지난달과 이번 중동 2연전에서 연이어 슈틸리케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하지만 부상으로 인해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하고 소속팀에서 회복훈련을 했다. 엄밀히 말하면 김진수는 슈틸리케호에 소집된 적이 없다.

하지만 정황상 김진수의 발탁 가능성은 있다. 슈틸리케 감독의 발언은 해석하기에 따라 의미가 달라질 수 있다. 슈틸리케 감독은 '명단에 들지 못한 선수'의 기준까지는 명확하게 밝히지 않았다. 초기 소집을 요청했으나 부상으로 빠진 김진수를 '명단에 들었던 선수'로 간주할 수도 있다.

현재 김진수는 부상에서 완전 회복돼 팀 훈련에 합류한 상태다. 빠르면 22일 바이에른 뮌헨과의 리그 경기서 복귀전을 치를 전망이다. 실전경기 투입에 큰 문제가 없다.

더욱이 슈틸리케 감독은 김진수와 같은 포지션인 왼쪽 측면수비수 윤석영에게 합격점을 주지 않았다.

귀국 현장에서 슈틸리케 감독은 "윤석영과 구자철, 박주영은 아직 몸 상태가 올라오지 않은 것 같다. 소속팀에서 실전감각을 끌어올려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12월 중순까지 윤석영의 컨디션이 최고조에 이르지 못한다면 아시안컵 최종명단에서 탈락할 수도 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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