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가 움직임이 적으면 박주영은 망부석인가요?
어제 경기에서 침투 횟수나 전방 압박하는 것보고 그런 소리가 나올까요?
국대 경기에서 손흥민 뿐만 아니라 황의조도 하프라인 까지 내려와서 공 받아주는 모습 자주 보여주는데 그 모습은 기억이 안나시나요?
어제 경기는 다 보시긴 했죠?
전방에 박혀있다니요.
다른 선수 누가 하기기님 기준에서 원톱롤로 전방에 안박혀서 플레이 하는 선수일까요?
황의조를 좋아해서 쓰는게 아니라, 이제 진출한 선수한테 망한다느니 가망없다느니 하니 왜 그런지가 자세히 듣고 싶네요.
그러니까 3번이라고 적은 것 자체가 뺏는 횟수 잖아요.
압박이 상대를 불편하게 하는 것이고, 그것을 본인이 뺏는게 아니라 팀원들의 수비를 도와주는 수비적인 공헌인데 직접적으로 뺏는 횟수가 적어서 압박이 실효성이 없다는 식으로 말합니까?
꼬투리가 아니라 잘 못되게 써서 말하는 겁니다.
다른 것을 떠나서
대표팀에서 득점 올리는게 지금 황의조랑 손흥민 밖에 없는데.
지금 득점력 분산시키는 1인한테 1인분도 못한다 손흥민에게 도움 안된다고 하는 것 자체가 아이러니 아닌가요?
최전방 자원은 득점력 있는 위협적인 선수에게 수비가 집중되고 다른 선수 공간을 만드는 것입니다.
마지막 국대 경기에서도 교체 출전해서 골 넣은 선수에게 1인분도 못한다고 하면 황의조와 안나온 경기에선 손흥민이 견제 안당하고 자유롭게 있었습니까?
우리국대에서 다른 나라에게 최전방에서 위협적인 자원은 황의조와 손흥민 밖에 없는 상황 아닌가요?
황의조가 골이 없는 것을 논하기에 지금 이적한지 얼마나 됐나요. 그리고 팀이 조직력이 거의 없어 보이고, 어제 해설도 팀 조직력에 문제가 있다고 계속 지적하더군요.
고립 안되게 원톱이 주구 장창 하프라인까지 내려와 있을까요? 침투 계속 해줘도 공한번 제대로 안넘어 오는게 전적으로 선수 탓이여서 가망없다 하는 건가요?
와 거의 스티브유가 엠씨몽 빨아주는 글인데요?
철밥통으로 유명한 놈 동영상 첨부하고 진짜 가루가 되도록 까였는데 참 대단했죠.
1따봉. 이게 조롱의 의미라는 걸 모르는 분이시네요.
모나코박 축구선수 그만두면 임원자리 꿰찰라고 그러는지 요새 한번씩 튀어 나오네요.
국대에 철밥통 자리 하나 차지할려는 건 아닌거 같고...축협 임원자리 일듯..
활약으로도 황의조가 몇배는 낫죠. 황의조보다 몇단계 발이 느리고, 활동량적고, 성인국대로는 슛찬스 만들지도 못하고, 팀원들이 골키퍼와 1대1 슛찬스 피똥 싸서 만들어주면 고르고 골라서 넣는데... 차라리 쉬운골은 다소 못넣을지언정 특이하고 어려운 슛찬스를 본인이 만들어 넣는 황의조가 낫죠.
난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데 국대경기를 안본건지....얼마나 박쥬영이나 스테브유, 엠씨몽 같은 동질의 사람둘인지...이렇게 편향적인 시선으로 찬양을 하냐는거죠. 일반축구팬으로서는 이해가 안가는 사고 방식이죠.
수십번 방영한 남아공 월드컵 재방송만 봐도..박주영의 볼터치가 정말 왜 저렇게 적팀에게 패스를 못줘서 안달인지 이해가 안가도록 못했는데 마치 무슨 영웅인양...
심지어 올릭핌 상대가 일본 23세 이하의 프로도 아닌 대학팀 소속이 많았는데 그걸 가지고....일존 성인국대 라도 상대한냥...
전방에 박혀 있는건 박주영이 황의조보다 더 심하고, 움직임도 없는데
그런 박주영은 계보 따지면서, 황의조한테만 문제 삼는 건 참 아이러니 함.
국대에서 가장 골 잘 넣고 있는선수가 전방에서 고립된다는 것도 아이러니함.
고립이 되면 상대 수비를 달고 있는건데 그렇게 되면 상대 수비를 달고 있어서 다른 동료 공간을 나오겠죠.
그런데 손흥민도 고립시키고 마이너스 시킨다는 것도 설명이 필요할 듯.
물론, 황의조가 라인 깨기 위해 수비사이 들어가 있는 경우가 많지만, 원톱이 뒷 공간 침투하거나 스크린 하려면 수비 사이 들어가 있는 건 당연한 것 아닌가 싶음. 이걸 고립이라고 보는 건지도 궁금하네요.
고립 됐는데 중거리 골 넣고, 침투해서 골넣고, 짤라먹고 고립해도 될건 다 되네요.
내 머리로 이해가 안 가는게 많아요.
라인 깨는 유형한테 애초에 고립을 논하는 것도 아이러니하고,
전방압박하면 공을 뺏어야 된다는 논리도 너무 1차원 적인 것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