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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1-19 23:27
[질문] 박주영이 서브공격수로써는 나쁜것같나요?
 글쓴이 : 셔틀콥
조회 : 662  

대표팀에서 중요한건 확실한 원톱이지만

확실한 원톱이 없으면 실력차이가 크게 나지않는선에서  옵션이 3가지 돼는 공격수가 있어야됀다고 보는데

김신욱 박주영 이근호 이동국 등등 고려해봤을때  주전 후보 이런것 다배재하고 옵션으로 고려했을때

박주영이라는 카드가 국대에 필요없는 카드라고 생각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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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린샤Jr 14-11-19 23:33
   
원톱 시스템으로 간다면 서브로 뽑아도 비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다만 이동국, 김신욱등이 줄부상인 상태라면 과거 조광래가
박주영 부상시에 특정 포워드로 빈 자리를 채우기보단 제로톱 형태로
시스템으로써 인적자원의 부재를 커버하는 전술도 고려해봄직 합니다.
     
셔틀콥 14-11-19 23:34
   
제로톱이면 손흥민 선수중심의 전술로 가야됄까요?
만원사냥 14-11-19 23:33
   
필요없는 선수는 없죠.

국대에 한번도 못 뽑힌 선수라도... 리그 구성이나 여러가지로 반드시 필요하구요. 좀 원론적인 이야기일 수는 있겠지만...

다만 국대 23명의 명단이라면 현재만 놓고 보면... 서브로도 적합하지 않은 상태임에는 틀림없는 거 같습니다.
     
셔틀콥 14-11-19 23:34
   
그렇군요
          
만원사냥 14-11-19 23:37
   
근데 워낙에 원톱자원의 스타일 고려하는 건 사치일 정도로 원톱자원이 씨가 말라버린 상황이라서.. 또한 설상가상으로 대표팀유력 후보들 2명이 부상아웃 중이라서... 어찌 될지는 모르겠네요.
일단보자 14-11-20 00:03
   
박주영은 기회가 마르지 않는 환경입니다.
국내 원톱 들의 줄부상과 클래식 원톱의 부재가 박주영 발탁의 이유가 되죠.
현재 국내 원톱 1,2는 김신욱과 그 김승규인가? 김승대인가 하는 선수이나 둘다 부상이죠.
그담이 손흥민이고(손흥민은 공간 침투보단 간결한 드리블로 골은 만들수 있는 윙포가 더 위력적이라 굳이 원톱놔서 폼 죽일 이유는 없죠)

다만 과거 박주영의 수비수를 기만하는 공간침투가
전부 비행기(!!?)로 변해버렸단게 아쉽더군요.
공간침투하는 센스는 조금 남아있는데 순속이 영 공을 못쫓아가서.. 과연 원톱으로 쓰일수 있을지 개인적으로 의문입니다. 박주영은 체력을 길르는게 첫번째 과제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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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이 국대에서 거의 1경기 1골을 넣던 조광래 시절에
이청용 부상(조광래 체제의 붕괴), 최강희 등극(국내파만 중용), 모나코국적취득(비난여론), 아스널 출전시간 부족(아스널 수준이 아님) 등의
문제가 겹치면서 폼이 떨어질대로 떨어졌죠. 나이로 치면 전성기일 나이에..
그리고 개인적으로 점점 뛴 거리가 줄어드는 것을 보고 무슨이유에서일까 의문이 들었습니다.

메시도 뛴거리가 6~7km급에 들어서자 지금 바르셀로나를 나오게 될지도 모른다는 얘기가 나오는 마당에 박주영은 9km대 8km대 서서히 줄어들었었죠........

박주영이 체력을 비축하여 순간 속도로 골을 넣던 시절에도 안뛰는 만큼 다른선수들이 부하가 걸리게 되기 떄문에, 박주영이 골넣을 기회를 가져가는 능력이 있더라도 팀은 지게되고, 뛰지않는 박주영을 벵거가 기용할리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벵거의 축구 철학이랑 전혀 동떨어진 축구를 하기도 했구요.

박주영은 아스널 간게 패착이죠. 손흥민은 반대로 자신의 입지를 다지는 클럽들을 선택했구요. 지동원은 아욱국에서 잘하다 선더랜드가면서 자신감도 폼도 다 버렸죠...
푸컴 14-11-20 02:33
   
서브 공격수는 더더더 신인발굴에 써야 할 카드인듯....

제발 서브 공격수는 4년뒤를 바라보고 뽑았으면 하네요. 최소 4년뒤...
멀게는 향후 7~8년....
클라매스 14-11-20 07:55
   
제로톱 가는 거도 2선 애들의 득점력이 되어줘야 가능하죠. 이청용은 이제 살아나는 중이고, 구자철은 아직도 불투명합니다.  고려 대상은 될 지 몰라도 조광래때 같은 모습을 기대하기에는 너무 득점력이 나빠요.
빈빈 14-11-20 16:24
   
예 필요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