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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1-19 10:57
[잡담] 울산은 왜 '윤정환 카드'를 택했나?
 글쓴이 : 만원사냥
조회 : 262  

http://sports.media.daum.net/sports/soccer/newsview?newsId=20141119084605956



윤 감독은 일본 J리그에서 사간 도스의 '기적'을 이뤄내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2부 리그를 전전하던 도스는 2011년 윤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180도 달라졌다. 2012년 1부 리그로 승격한 데 이어 올 시즌 한때 1위를 달렸다. 그러나 지난 8월 윤 감독은 갑자기 도스에서 경질됐다. 1위를 달리는 중이었다. '윤 감독이 토사구팽당한 것'이란 말까지 나왔다. 도스도 현재 5위로 추락했다. J리그와 한국 프로팀에서 윤 감독 영입전에 나섰다. 일본에서는 세레소 오사카가 가장 적극적으로 윤 감독을 원했다. K리그에서도 울산 외에 1개 팀이 윤 감독에게 감독직을 제안했다.

사실 울산이 윤정환 감독 카드를 꺼내든 것은 의외다. 울산은 윤 감독이 현역시절 몸담았던 팀이 아니다. 아무런 연고도 없다. 윤 감독도 울산의 예상 밖 제안에 놀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울산은 변화의 흐름에 걸맞는 참신한 인물이 필요했고 윤 감독을 낙점했다. 윤 감독 역시 K리그에서 지도력을 발휘하겠다는 생각에 울산 제안을 수락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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