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108&aid=0002777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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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승우의 성적을 언급하며 "기록은 더욱 무자비하다. 이승우는 스트라이커로서 20경기에 출전해 1474분 동안 오직 1골과 2도움을 기록했다. 이는 어떤 공격수들에게도 쑥스러운 기록"이라고 전했다.
매체는 "이승우는 달리고 드리블을 펼치는, 고전적인 움직임을 보여주는 선수다. 득점 기회서 예리하지 못했고, 좀처럼 동료에게 확실한 도움을 주지 못했다. 그는 점점 팀에 도움이 안 되는 공격수가 되고 있다"고 냉정한 평가를 했다.
이승우는 지난 시즌과 달리 올 시즌 베로나의 확실한 주전으로 도약했다. 지난해 11월부터 많은 기회를 받은 그는 특유의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파비오 그로소(42) 감독의 중용을 받고 있다. 세리에B 25라운드 베스트 멤버로 뽑히기도 했다. 결국 이런 현지의 뼈아픈 쓴소리를 잠재우기 위해서는 기록으로 증명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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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우야, 솔직히 틀린 말은 아니다.. 결과물이 필요해.. 골이 필요하다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