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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1-15 13:17
[잡담] 어제 박주영 자리에 이승우가 있었다면 어땠을까요?
 글쓴이 : 유어마인
조회 : 743  


좀 오버스럽긴 하지만 갑자기 든 생각이긴 한데


순간 침투나 볼키핑은 이승우가 한수 위라고 본다면


좀 더 요르단에 위협적인 상황이 나왔을꺼 같은데 말이죠


누가 봐도 될성부를 떡잎인데 솔직히 조금 일찍 키워봤으면


하는 개인적인 욕심입니다


상상만 해도 하앍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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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바나나 14-11-15 13:18
   
성인 무대도 경험해보지 않아서 글쌔요.
     
유어마인 14-11-15 13:24
   
이런 평가전에서 기용해 보는게 제일 부담없지 않을까요?
좀 욕심인건 압니다만 설레는건 사실임 ㅋ
히어로즈강 14-11-15 13:19
   
이승우가 만들어내는 상황이 엄청나게 많았겟지만

팀원들과 연계해서 나오는 상황은 있을지라도

그 후의 움직임은 박주영이랑 거의 동급이었을겁니다(클로킹)

패스가 안와요....정말 안옴..
     
유어마인 14-11-15 13:21
   
아무것도 못해봐도 직접 몸으로 부딪쳐봐서 경험이란걸 쌓으라는 거져
미래가 있으니 부상만 조심하구요 ㅋ
          
히어로즈강 14-11-15 13:28
   
유어마인님의 말에 저도 공감합니다 ㅠㅠ

솔찍히 기성용과 손흥민 몇몇 제외하고는

빨리 이승우나 다른 애들로 다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ㅠㅠ 마음같아선...

그 누구더라.....저번 이승우와 우리나라(U..몇이엇는진 기억안남 ㅠ)국대가

연계 플레이 하는거보고

"오..이들은 중앙으로도 뚫는구나! 라는 기쁨에 사로잡혔는데.."

빨리 시대가 바뀌었으면 하는 바람이예요
present 14-11-15 13:20
   
이승우는 기대하시는거알겠는데 아직프로데뷔도안한 16살인데..
     
유어마인 14-11-15 13:25
   
무리인건 알지만 욕심이 ;
당장 한국 톱자원을 보면 이런 생각 안들수가~ 하
볼매 14-11-15 13:21
   
지금 이승우 피지컬로는 무리;.. 그 큰 수비수들 이겨내긴 힘들죠..
     
유어마인 14-11-15 13:23
   
버티는건 좀 무리지만 어린나이고 몸의 유연함이 최고조인 시기라
순속으로 어깨 먼저 넣고 위치 싸움하면 반칙 정도는 얻어낼수 있지 않을런지요?
영혼의한타 14-11-15 13:26
   
성인무대 데뷔도 안한 아이입니다.

이승우는 잠재성이 높은 거지 지금 능력이 성인 대표팀 선수보다 더 뛰어난 게 아닙니다.
     
유어마인 14-11-15 13:33
   
그 잠재력을 우리가 조금 더 일찍 끌어내줄수도 있는거 아닌가 해서죠 ㅋ

메시나 그밖에 특출난 신예들이 일찍 만개할수 있었던 것도 성인무대에
일찍 데뷔해서 빠른 경험을 쌓았던 것이 이유기도 하구요
fantasista 14-11-15 13:30
   
u-16 베스트와 정말 작은나라 성인팀끼리 붙혀도 후자가 이김
     
유어마인 14-11-15 13:49
   
그러니 승우만이라도 ㅋ
ruide 14-11-15 13:31
   
유소년 선수를 아끼는 것도 좋지만 프로데뷔도 안한 어린 선수를 벌써 국대에서
잘해주길 바라는건 너무 심한 기대고 망상으로 보이네요.
이승우 선수가 지금까지 세계를 통틀어서 열 손에 꼽힐 만큼 잘 커왔다지만
당장 내년에도 지금만큼 잘 성장해 있을거라 아무도 장담 못하는게 이 나이대 선수들의 특징입니다
또 설사 유소년기를 아주 잘 마무리해도 성인 무대에서 그저그런 선수 되는 유망주들도 부지기수구요.
기대하는 마음도 좋지만 좀 현실적으로 볼 필요가 있다고 보네요
     
유어마인 14-11-15 13:52
   
테스트 한번 정도 받아보는건 괜찮을꺼 같은데 말이죠
현재 톱자원들의 현실을 보고 있으니 이런 생각이 안들수가 없더라구요 쩝
엔터샌드맨 14-11-15 13:49
   
오버스러운생각 맞습니다

피지컬 후달려서 살짝건드려도 바닥 뒹굴듯하군요

기대하는건 좋지만 너무 지나친 소설은 보기 안좋습니다.
     
유어마인 14-11-15 13:55
   
설사 피지컬이 달려서 제기량을 뽑아 낼수 없더라도
성인 무대는 대략 어느 정도구나

내가 앞으로 어떤 부분들을 보완하고 발전시켜나가야 할것인지
미리 알아보는 것도 나쁘지않은것 같은데 말이졍
붕붕붕 14-11-15 13:54
   
참 가지가지들 한다.

승우가 어디까지 성장할지는 내 모르겠으나.

내 바라는바가 있다면, 나이차고 충분히 성인무대 경험한 후 국대도 뛰고하기를 바란다.
     
유어마인 14-11-15 13:59
   
외국에는 어릴때부터 성장가능성이 있는
신예들 미리 성인무대에 불러서 테스트하기도 하고 합니다

이런걸로 그렇게 비난할 필요 있으심? ㅋ
아뚱뚤 14-11-15 14:01
   
반대로 생각해보세요 현재 박주영이 u-16나갔으면 잘할가 못할까
현재 박주영이 기량 떨어졌어도 16에서는 날아다닐겁니다
보얀보면 알수있죠 16세까지 날아다녔지만 그 이후로 실력이 정체되었죠 그리고 그 16세때
실력이 성인무대에 통합니까??
     
유어마인 14-11-15 14:10
   
현재 박주영이 다시 젊어 질수는 있다면 이런 가정이 의미가 있을수도 있지만
그게 아닌 이상 반대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당연히 박주영이 16급 에서 축구하면 지금 이승우 이상으로 해주겠죠

근데 그게 끝이죠 미래에 더 이상의 발전 성장 가능성이 없는 선수와
앞으로 성장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선수를 현재 틀에서
비교하는건 의미가 없는것 같습니다

전 승우의 미래를 보고 좀 빨리 투자해서 경험치를 쌓아주자는 의견이니까요
          
dokie 14-11-15 16:20
   
아시안컵이 바로 코앞입니다... 친선경기는 이승우같은 유소년 경험치를 쌓아주는 대회가 아니라 아시안컵에 나갈 최선의 전력을 추려내야 하는 경기인데 이승우를 쓰라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