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년 선수를 아끼는 것도 좋지만 프로데뷔도 안한 어린 선수를 벌써 국대에서
잘해주길 바라는건 너무 심한 기대고 망상으로 보이네요.
이승우 선수가 지금까지 세계를 통틀어서 열 손에 꼽힐 만큼 잘 커왔다지만
당장 내년에도 지금만큼 잘 성장해 있을거라 아무도 장담 못하는게 이 나이대 선수들의 특징입니다
또 설사 유소년기를 아주 잘 마무리해도 성인 무대에서 그저그런 선수 되는 유망주들도 부지기수구요.
기대하는 마음도 좋지만 좀 현실적으로 볼 필요가 있다고 보네요